생년월일 : 1970년 5월 21일

포 지 션  : FW

신      장  : 183cm

소속팀 : 젤네즈리차르(1988~1992)

         포항 아톰즈(1992~1996) 

         제프 유나이티드(199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1997)

         NAC브레다(1997~1998)

         베르더 브레멘(1998~2002)

         아르메니아 빌레펠트(2002~2003)

         알 와흐다(2003~2004)

         등번호 : 10번

 

 

 

정말 갖고싶었던 라데의 카드.

베르더 브레멘 시절 스티커를 구하긴 했는데,

찾아보니 좀 더 오래된 카드가 존재했다.

이베이에서는 구할 수 없어 스페인 사이트까지 뒤져가면서 겨우 찾을 수 있었다.

todocoleccion 이라는 사이트까지 뒤져가면서 겨우 구했다.

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페이팔로 결제를 하고,

페이팔 결제로 친구로 받기인지 뭔지가 되지 않아 높은(?) 페이팔 수수료까지 물어가면서

어렵게 구한 라데의 라리가 카드.

배송비에 수수료까지 베이스 카드 치고는 많은 돈을 들여 구입한 카드지만 후회는 없다.

 

카드를 구한 후 다른 카드들과 함께 젬민트샵에서 케이싱을 했다.

이미 유고에서도 뛰었고, K리그, J리그까지 거친 선수였지만

카드 케이싱을 하면서 Rookie를 넣었다.

확실하진 않지만 최초의 카드이기도 하고,

또 빅리그로 스텝업 한 상태에서 발행된 카드니

루키카드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아 루키카드로 케이싱을 했다.

 

 

뒷면을 보니 거쳐간 클럽들이 기재되어 있는데

젤네즈리차르도 제대로 기재되어 있었고,

심지어 제프 유나이티드도 제대로 기재되어 있었는데

포항만 엉망으로 기재되어 있었다. 속상하더군.

빅토리 아톰즈라니 당시 클럽명이던 포항 아톰즈 대신 빅토리 아톰즈로 기재를 해놨다.

나름 오래 뛴 클럽 중 하나인데 파니니 이놈들...

사실 라데를 본건 몇 경기가 되지 않는다. 

그땐 TV중계 보는것도 힘들었고, 직관은 더욱 힘들었으니.

하지만 그 몇 경기가 나에겐 아직도 'K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 하면 

데얀도, 사리체프도 아닌 '라데'가 먼저 떠오르게 만들어 버렸다.

라데의 루키카드.

이 카드 때문에 다른 K리그 출신 외국인 선수들의 카드를 모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선수들도 모으고 있는데 오래된 선수들은 쉽지가 않네.

 

 

 

 

 

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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