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 : 2010.1.6 ~ 2010.03.25 (KBS)
출연 : 장혁, 오지호, 이다해, 이종혁, 성동일, 공형진
개인적 평점 : 9/10
시청률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드라마.
추노 방영당시 히어로를 시청하고 있어 본방 사수를 하지 못했고,
종영된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보고 말았다.
화려한 액션과 영상은 기본이었고, 탄탄한 스토리로 극초반
몰입도가 뛰어난 작품이었다.
한국드라마 특성이 중반 이후로 넘어가면서 조금 진부한 면이 있긴 하지만
그나마 그 진부함을 최소화 시킨것 같다.
주연급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선도부장으로 불리던 이종혁도 얄미울 정도로 연기를 잘해서 놀랐다.
성동일이나 공형진같은 배우들의 연기력을 논한다는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고.
2010년 방영된 작품중 가장 완성도 높은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