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 : 1987년 6월 24일

포 지 션  : 스트라이커

신      장  : 170cm

소속팀 : 바르셀로나(2004~2021)

         파리 생제르망(2021~2023) 

         인터 마이애미(2023~)

         등번호 : 10번

 

리오넬 메시의 루키카드.

내가 구입한 싱글 카드중 가장 비싸게 구입한 카드.

싱글카드를 구입해 등급을 받아 더 비싸게 가격이 오른 카드들은 있으나

싱글카드를 구입할 때 가장 큰 금액을 지출한 카드다.

구입 가격은 58만원. 심지어 등급 점수가 7점인 카드.

그래도 그럴만한 가치가 큰 가드. 올해 초에 구입했는데

이베이에서는 대략 100만원 전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더 높은 점수의 카드들은 훨씬 비싸겠지.

 

 

뒷면에는 1군으로 콜업 되기전 기록들이 기재되어 있다.

후베닐 기록이 눈에 확 들어오긴 하네.

정말 큰맘먹고 구입한 카드라 당분간(?) 팔 생각은 없고.

물론 다른 카드들도 팔 생각은 없다.

급전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니까. 

그냥 나중에 가격이나 많이 올랐으면 좋겠다.

확인만 해도 기분 좋을듯.

Posted by 공차는아이
,

 

 

 

생년월일 : 1973년 2월 16일

포 지 션  : 미드필더

신      장  : 172cm

소속팀 : 부천SK(1995~1999)

         세레소 오사카(2000~2002) 

         성남 일화(2003)

         전북 현대(2004~2005)

         사간 도스(2006~2007)

         등번호 : 8번, 6번

 

작년 파니니에서 아시아리그 최초로 발매한 프리즘카드.

많은 인기를 얻은 제품으로 현재 국내에는 박스 제고가 모두 바닥나서

더 이상 박스를 구할 수 없는 제품이다.

이베이나 해외사이트, 국내 개인판매에게 구입할 순 있는데 박스가격이 비싼 편이다.

그 박스에서 레전드 선수 몇명이 포함되어 발매되었는데

레전드 중 한 명이 내가 가장 좋아하던 선수인 윤정환 선수도 카드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었다.

블랙(1/1), 골드파워(5/5), 골드(10/10) 같은 상위 카드들이 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이 예쁜 모조 카드 위주로 모으기 시작했다.

윤정환 카드는 박스를 구입했을때 나온 카드.

 

BRG라는 국내에 설립된 카드 등급을 매겨주는 회사에

카드 등급을 의뢰했는데 10점을 받아 돌아왔다.

PSA만큼 아니 PSA보다 더 까다롭게 본다고 하는데 10점이 나와 기뻤다.

가장 좋아하던 선수의 카드였으니.

카드 사진은 부천 시절을 넣어서 제작되었으면 좋았을텐데

부천 시절 사진중 고화질 사진이 없어서였는지 올스타전 사진으로 카드가 제작됐다.

(최순호 선수 사진도 저화질이라 파니니 측에서 처음 제작거부를 했다는데 겨우 설득했다고 한다.)

국가대표 기록이나 성적은 아쉬움이 남는 선수였지만

K리그 시절 가장 재미있는 축구를 구사하던 부천 니포축구의 핵심이었다.

부천을 떠나 J리그를 거쳐 국내로 돌아온 이후 잘 안풀린 것도 아쉬운 부분.

 

 

 

Posted by 공차는아이
,

 

 

 

생년월일 : 1970년 12월 17일

포 지 션  : 윙포워드, 스트라이커

신      장  : 173cm

소속팀 : 안양LG(1992~1997)

         RC스트라스부르(1997~1998) 

         수원 삼성(1999~2004)

         SV잘츠부르크(2005)

         SV리트(2006~2007)

         등번호 : 11번, 14번

 

이베이에서 구한 서정원의 유럽시절 스티커.

우리나라에서 발매된 스티커가 있는데 30년 가까이 된 상황이라

우리나라에서 발매된 서정원의 스티커를 구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 당시도 구하기 힘들었고, 우리나라에 스티커를 온전히 가지고 있는 사람들 더더욱 없겠지.

유럽은 스티커를 오랜기간 모으는 사람이 많다보니

다행히 유럽에서 첫 발매된 서정원의 스티커를 구할 수 있었다.

 

오래된 스티커라 상태는 엉망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지 제법 나갔다.

스티커만 30유로 가까이 들었고, 배송비까지 하면 40유로에 육박했다.

이 때 서정원의 활약상은 스포츠뉴스로만 잠깐씩 볼 수 있던 시절이었다.

지금처럼 해외축구 중계가 활발한 것도 아니었고,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시절도 아니었다.

(심지어 우리집은 모뎀이었다.)

그렇게 골 소식을 자주 접하면서 유럽무대 성공을 예상했는데

그 다음 시즌 감독과의 불화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 결국 국내로 유턴.

당시 K리그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고, 지금까지도 화자되고 있는 유턴이었다.

잠깐 뛰고 다시 유럽으로 나갈 생각 이었다는데

부상으로 결국 유럽은 한참 지나중소리그인 오스트리아에 진출 오스트리아에서 맹활약 후 은퇴했다.

 

너무 어렵게 구한 스티커라 PSA에 등급을 맡길 생각도 있었는데

당시 PSA벌크 비용도 너무 비싼 때라

상태 안좋은 스티커를 보내는게 손해인 것 같아

젬민트 샵에서 케이싱만 신청했다.

케이싱 가격이 9,900원이라 PSA 벌크 등급비용의 1/3가격 수준.

요즘 PSA비용이 다시 낮아지기 시작한 것 같은데

깨서 다시 등급을 보내볼까 생각도 한다.

그런데 스티커 상태가 너무 안좋다. 그래서 고민 중.

Posted by 공차는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