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명 : SBS 드라마스폐셜 일지매 OST

가 수 : Various Artists

발매일 : 2008년 6월

배급사 : Ponycanyon Korea

 

2008년에 방영된 드라마였는데 정작 드라마를 본건 2009년.

방영 당시엔 시간도 없었고, 드라마가 종영되고 나서야

드라마를 보는 습관이 생겨 일년 늦게 보고말았다.

드라마 몰입도가 정말 뛰어났고, 전개도 빨라 20부작 드라마를 금방 보고 말았는데

드라마 중간 중간 나오는 음악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 OST도 구입을 결심.

OST역시 발매된지 1년이 지나서야 구입했다.

 

수록곡

01.외로운 발자국 (Main Theme)

02.화신(花信) - 박효신

03.매화

04.인연 - 웅산

05.붉은 그람자

06.운명에 외치다 - 배기성

07.어둠의 늪

08.의적 일지매

09.은행나무 언덕 - 유열

10.매화(Orch. Ver.)

11.휘파람새

12.산촌별곡

13.외로운 발자국(Gtr. Ver.)

14.운명의 맞수

15.회상(원제:아도니스) - 놀이터

16.풋내기 사랑

17.어둠의 발랑자

18.보이지 않는 적

19.인연(Orch. Ver.)

20.화신(花信) (Orch. Ver.)

 

 

타이틀곡 : 외로운 발자국 (Main Theme)

작곡 : Ryo Yoshimata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먼저 끌렸던 곡으로 이 음반의 타이틀곡.

'이 음악 괜찮네' 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요시마타 료의 곡이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 억개의 별 느낌과 비슷하단 느낌을 받았었는데 역시나더군.

 

추천곡

02.화신(花信) - 박효신

03.매화

04.인연 - 웅산

06.운명에 외치다 - 배기성

10.매화(Orch. Ver.)

11.휘파람새

13.외로운 발자국(Gtr. Ver.)

15.회상(원제:아도니스) - 놀이터

19.인연(Orch. Ver.)

 

가장 인기가 많았던 화신.

박효신의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리는 곡.

그 외에도 웅산이 부른 인연도 좋았고,

배기성이 부른 운명에 외치다도 괜찮았다.

그런데 배기성은 이제 이런 스타일의 노래만 부르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도 다 마음에 들었고,

연주곡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주인공 이준기.

 

참 잘생긴 박시후. 요즘 안좋은 소식이 들리네.

 

드라마 볼때 개인적으로 한효주보다는 이영아가 더 좋았다는.

 

 

짠하게 만들던 이문식.

이 드라마의 또다른 주인공이었다.

 

 

공갈아제와 마을사람들 ㅎㅎㅎ

 

 

 

개인적인 음반평가 : 9/10

요시마타 료의 첫번째 한국작품.

박효신,웅산,배기성,유열등의 가수들이 참여했고,

요시마타 료의 음악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앨범 전체를 듣고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듣게 되고,

5년된 드라마가 다시 보고 싶어질 정도.

OST 구입하고 아주 흡족하기는 참 오랜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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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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