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 : 2010.05.10 ~ 2010.07.05 (후지TV)
출연 : 기무라 타쿠야, 시노하라 료코, 린즈링, 키타가와 케이코, 마츠다 쇼타
개인적 평점 : 5.5/10
기무라 타쿠야 출연 드라마중 가장 실망한 작품.
이제는 '기무라 타쿠야' 라는 이름만으로 드라마를 선택하기도 힘들 듯.
아무리 장르가 멜로라곤 해도 그렇지 너무나 진부한 스토리.
드라마 막판 반전이라면 반전이라고 할 순 있지만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운 작품이었다.
내년엔 좀 더 좋은 작품을 기대......
그나마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보게 한건 다름아닌 린즈링.
중국인이다보니 일본어는 어쩔 수 없는 거고.
린즈링보는 즐거움으로 봤다고 해야하나?
그동안 예쁘다고 생각했던 키타카와 케이코가 린즈링 옆에 있으니
왜그리 못나 보이던지 ^^;; 키타카와 케이코는 화려한 모습보다는
조금 수수한 모습이 더 어울리지 않나 싶다.
어쨌든 결론은 린즈링밖에 기억이 안날 드라마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