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 : 2010.11.13 ~ 2011.01.16 (SBS)
출연 : 현빈, 하지원,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개인적 평점 : 7/10
많은 사람들이 시크릿 가든, 시크릿 가든 하길래 봤다.
그런데 기존 드라마와 크게 다르지 않은 뻔한 스토리.
드라마 내용보다는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매력적이더군.
많은 여자들이 주원앓이에 빠져 있다고 하던데
난 윤상현이 더 괜찮게 보였다. 남자라 관점이 틀린건가?
그리고 영화 '동감'때부터 봐온 하지원은 아무리 예쁘게 나와도 도무지 끌리지가 않는다.
내가 이상한가?
결론은 뻔한 스토리에 뻔한 결말. 하지만 그 안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드라마.
남들은 최고라 말 하는데, 난 최고라고까지는 못하겠다.
그냥 보기 좋은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