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 : 2011.10.5 ~ 2011.12.22 (SBS)

연출 : 장태유, 신경수 극본: 김영현, 박상연

출연 : 한석규, 장혁, 신세경, 윤제문, 조진웅, 송중기

개인적 평점 : 9.5/10

 

2011년 최고의 드라마.

입소문이 자자하길래 뒤늦게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고,

본방 사수를 위해 시간이 날때마다 미친듯이 보긴 했는데

일주일차이로 결국 실패.

단 한번도 본방사수를 하지 못해 아쉬웠다.

젊은 세종역을 맡았던 송중기도 연기를 참 잘했고,

한석규나 윤제문은 말 할것도 없었다.

모든 연기자들이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

일반적인 드라마가 아닌 하나의 명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드라마.

이런 드라마를 올해 마지막에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흠이라면은 사극치고는 조금(?)짧았다는거...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정기준의 대사.

'정치는 책임이다. 그들이 뽑은 지도자가 실정을 하면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

지금 국민들이 뽑은 지도자가 실정을 하고 있다.

하지만 책임은 국민들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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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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