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 : 2012.1.2 ~ 2012.3.13 (SBS)
출연 : 이범수, 정려원, 정겨운, 홍수현, 이덕화, 김서형
개인적 평점 : 7.5/10
소설 초한지를 기가막히게 접목시켜 또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다.
배우들의 열연과 훌륭한 스토리로 또 하나의 수작 탄생.
어느 배역이던 완벽히 소화해내는 이범수와
정려원의 새로운 발견이라고 해야할까?(정려원의 욕설 장면은 정말 리얼 ㅎㅎ)
그리고 또 하나의 발견. 배우 김서형을 새롭게 재조명 했다고 해야하나?
모가비역을 정말 잘 소화해냈다.
조금 질질 끄는 느낌이 있었고, 마지막 엔딩부분이 좀 그렇지만
상반기 볼만한 드라마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