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우민호
출연 : 김명민,유해진,염정아,정겨운,변희봉
개봉일 : 2012.9.20
개인적 평점 : 4/10
김명민이 나온다는 영화라 극장가서 보려고 추석때 예매를 했었는데
그때 잠자느라 예매했던 시간을 잊어버린채 잠이들어 못봤던 영화.
최근에서야 볼 수 있었는데 그때 잠을 잘 잤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버리더군.
조조 영화값 오천원을 날린것보단 두시간을 더 잔것에 대한 만족이랄까?
그만큼 실망스러운 영화였다.
이건 뭐. 재미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심지어 당황스럽기까지한 그런 영화.
드라마는 잘 고르는 김명민은 왜 이런 영화들만 고르는지.
이런 영화만 고르는 것도 재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