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아닌 휴가를 얻어 평일에 잠시 나갔다가 들른 벽화거리.

처음 가보는 곳인줄 알았는데 몇번 오다가다 지나친 적이 있던 곳이었다.

1차 목적지가 아닌 2차 목적지였는데 시간 관계상 이쪽으로 방향을 돌렸지.

 

 

 

내가 갔을때 휴가라 대부분 문이 닫혀 있었고,

주변도 너무 한산한 느낌. 

 

 

 

 

예전에 아이유 벽화를 그린곳이 있다는 곳을 얼마전 알게 되었고,

문래동에 도착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아이유 벽화.

그런데 아이유가 맞나? 맞구나. ㅎㅎ

 

 

 

 

밖을 나와서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는데 이 날 날씨가 너무 더웠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잔뜩 흐를 정도.

그동안 사무실 안에만 있다보니 잘 몰랐는데 이렇게 더운 날씨 참 오랜만이었다.

 

 

 

 

너무 덥고 이동이 힘들어 몇곳만 다녀오고 일정은 포기.

날짜를 잘못 잡은것보다 다른 여름보다 유난히 더워서 힘들었다.

'이제 내가 나를 먹긴 먹었구나' 라는 생각밖에 없더군.

내가 길을 잘 몰라서 그런가 벽화는 그렇게 많이 보이질 않았다.

더워서 대충 찾은것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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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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