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오우삼
출연 : 양조위, 금성무, 장첸, 조미, 린즈링
개봉일 : 2008.07.10
개인적 평점 : 7/10
어릴적부터 삼국지를 좋아해 책, 게임, 애니메이션, 드라마등을 빼놓지 않고
봐 왔기 때문에 이번 영화도 놓칠 수 없었다.
제갈량 중심으로 될 줄 알았던 영화는 내 예상을 빗나가 주유 중심으로 가는 듯 했다.
그 영향 때문인지 유비를 비롯한 촉의 장수들 비중이 적은 듯 했고,
손권과 주유를 비롯한 오나라 중심으로 영화는 흘러갔다.
방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이 볼 만 했지만
정작 영화의 중심이었던 주유를 제대로 묘사하지 못한 느낌이 들었다.
시리즈물이니 1편만으로 속단하긴 어렵지만 편하게 재미로 보기엔 좋을것 같다.
삼국지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커서인지 조금은 아쉬운 영화.
그래도 처음 본 린즈링은 참 예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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