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종로3가에서 환승한 후 안국역에 도착.
1번출구로 나오면 정독도서관 약도가 보인다.
도보로 10분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그것보단 조금 덜 걸린듯.
지하철역에서 한참 간다길래 외진곳에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주변엔 식당과 커피숍들이 많았고, 가격이 비싼것 같아 그곳들은 패스.
교복 전시회를 하는 곳인가보다.
하지만 왔다갔다 하면서 들어가는 사람은 거의 보질 못했다.
쉼터.
공부하다가 바람쐬러 나오기는 참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너무 좋다보니 공부 하기가 싫어질지도.
잠깐 들어가서 책좀 읽을까 생각좀 했는데
열람실은 다른 도서관보다 좀 별로였다. 건물도 오래된 느낌이고.
식당에서 점심먹고 다른 장소로 이동을 결심.
식당에서 육개장(3,500원)을 먹었는데 나오는 것도 좀 부실하고, 비싼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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