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남아공월드컵 대표팀이 당시 착용했던 우븐 웜업.

 

인터넷으로 159,000원인가?

 

두사커에서 구입을 했다.

 

 

우븐웜업 상의.

 

밑에 보이는 올레 케이티 스폰서 프린팅은

 

판매 당시 부착되어 판매되는 것이 아니어서

 

따로 올레 케이티 스폰 프린팅을 주문해 프린팅을 했다.

 

가격은 5,000원.

 

 

나이키 스우쉬는 프린팅 재질로 되어 있는데

 

이게 이 우븐웜업의 가장 아쉬운 점이다.

 

이게 국가대표팀 선수 지급용이면 모르겠는데

 

일반 판매용까지 프린팅으로 스우쉬를 넣어버렸다.

 

세탁을 하거나 하면 손상되기 쉬운 프린팅 보다는 자수가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엠블렘.

 

이건 또 자수로 되어 있다.

 

스우쉬가 프린팅이면 이것도 같이 프린팅으로 하던지.

 

자수로 넣었으면 같이 자수로 넣던지 할 것이지.

 

일관성이 없다.

 

이거라도 자수로 들어가서 좋아해야 하는건가?

 

개인적으로 프린팅보다는 자수를 선호하니까...

 

 

구입한 사이즈는 M(95) 사이즈다.

 

키가 작고, 몸무게는 덜 나가던때라 딱 맞긴 했는데

 

기장은 그래도 살짝 길었다.

 

다리나 팔은 더 길었지만. ㅠ.ㅠ

 

 

바지 기장은 정말 길었다.

 

그래서 살짝 줄이기도 했는데 대충 맞는데

 

바지통이 너무 큰 스타일이라 요즘같이 슬림핏과는 거리가 좀 있는 스타일의 제품이다.

 

 

바지에 세겨진 스우쉬도 프린팅.

 

스우쉬 프린팅만 보면 눈물이 나올것만 같아 항상 안타깝다.

 

 

바지 안쪽 재질은 매쉬로 되어 있다.

 

통풍이 잘되는 것 같은 느낌은 못 받았는데...

 

 

호칭 95

 

신장 165-175

 

여기에 해당되는 사이즈인데

 

왜 이렇게 기장이 긴걸까...

 

 

이제 입을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와 얼마전부터 다시 입고 다닌다.

 

착용감은 좋은데 디자인 자체가 한참 된 디자인이라

 

통이 넓은 바지나 상의를 보면 오래된 트레이닝 제품이란게 느껴지는 그런 트레이닝 의류다.

 

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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