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권형진
출연 : 유해진, 진구
개봉일 : 2008.09.25
개인적 평점 : 6.5/10
스토리가 좀 억지스럽다, 전개도 그렇고.
영화 흐름은 빨라 내용 몰입도는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
유해진의 연기야 평가가 필요 없을 정도로 훌륭했지만
그동안 연기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진구의 연기력은 실망이었다.
비열한 거리에서도 그렇고, 뭐랄까?
겉멋이 너무든 연기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연기하는 모습도 항상 같고,
연기하는 티가 너무 난다. 내가 보기엔 조금 실망.
조금 더 투자를 하고, 잘만 다듬었으면 좋은 영화가 됐을것 같은데. 아쉬운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