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김상진
출연 : 김주혁, 김선아, 박철민
개봉일 : 2011.10.6
개인적 평점 : 6.5/10
영화를 시작할때 왜 롯데를 택했는지 알 수 있었다.
제작, 투자 온통 롯데 투성이던데 롯데 일 수 밖에 없었을듯 ㅎㅎ
사실 스토리나 완성도 이런건 큰 기대 안하고 봤다.
아침에 시간이 남으니깐 잠깐 보고 오자고 계획하고 보러간 영화니깐.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볼만은 했다.
김주혁과 김선아의 부산 사투리는 조금 아쉽더군.
사투리 중간 중간 서울말 억양이 나오는데 이건 뭐 어쩔 수 없지.
나도 예전에 군대에서 경상도 사투리 흉내내고 다녔는데
중간 중간 억양때문에 눈치를 채기도 했으니까.
영화를 보고 난 결론은...
와이프한테 잘 하자.(그런데 난 와이프가 없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