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명 : 왁스 2집

가 수 : 왁스

발매일 : 2001년 8월

배 급 : 대영에이브이

 

 

군복무 하던 당시 공짜로 구한 음반.

이 음반을 구입했던 당사자는 당시 하지원의 등장으로

군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던 1집의 기대 때문에 구한것 같다.

왁스가 하지원일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그때까지 갖고 있었던걸까?

어쨌든 시간이 지나고 흔쾌히 나에게 이 음반을 건네줬고, 덕분에 공짜로 얻을 수 있었다.

 

 

타이틀곡 : 4.화장을 고치고

작사:최준영 작곡:임기훈,최준영

2집에서 가장 먼저 접했고, 가장 좋아했던 곡이었다.

처음 들을때도 왁스의 모습을 본게 아니라 뮤직비디오로 접했는데

당시 뮤직비디오 주인공이 신은경이었나?

아마 그랬을거다. 보면서도 참 안 어울리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

이 곡이 히트를 치면서 왁스 음반중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 되었다.

 

추천곡 : 1.사랑하고 싶어

           5.머니(Money)

화장을 고치고가 많은 인기를 얻고, 그 후속곡으로 활동했었던 곡이

1번 트랙의 사랑하고 싶어. 화장을 고치고 만큼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화장을 고치고 와 같은 스타일의 신파 발라드라 여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사랑하고 싶어'가 여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면

남자들에게는 '머니'가 많은 인기를 얻었었지.

1집의 하지원과 같은 퍼포먼스를 기대해서였을까?

군대에서 들으면서 이 노래로 활동하면

무언가 터질것이다 라는 기대를 하는 사람이 심심치 않게 많았다.

하지만 1집과 같은 퍼포먼스는 없었고, 아쉬워 하는 사람이 많았지 ㅎㅎ

 

 

개인적인 앨범평가 : 6/10

1집은 '오빠'말고는 들어본 적이 없어 1집보다 좋은지는 모르겠고,
타이틀곡 외에는 끌리는 노래가 별로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좋다고 하는데 난 그렇게 좋다는 느낌까지는 못받았음.
취향차이가 좀 있는듯.
발라드나 댄스 전체적으로 좀 밋밋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나에게는 조금 아쉬운 음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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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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