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구경할게 많다고 소문난 인사동.

그래서 나도 한 번 가봤다.

우선 지하철을 타고 안국역에 도착해 6번 출구로 나오면 인사동으로 갈 수 있다.

 

 

지하철 주변에 설치된 약도.

 

 

약도대로 따라가면 쉽게 인사동길을 찾을 수 있다.

 

 

 

입구쪽인데 구경할만한건 아직까지는 없는듯 보였다.

 

 

 

 

 

옛날 과자들.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하나 구입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하지만 포기.

 

 

진짜 구입하고 싶었던건 이거.

달고나 해먹고 싶어서 구입까지 하려고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쌌다. 12,000원.

12,000원 주고 사먹기엔 돈이 아깝지.

인사동 물건들 너무 비싸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한류스타 사진들이 많이 보였다.

 

 

 

볼거리가 많을거란 예상은 여지없이 빗나가 버렸고,

서울의 다른곳과 별반 다를게 없는 건물들만 보였다.

 

 

 

한국관광명품점.

여기도 가격은 장난 아닐듯.

 

 

스타벅스는 인사동에도 들어와 있다.

 

 

 

이 날 비도 오고, 인사동에 볼만한 것도 없어 곧바로 지하도로 이동했다.

지하도로 와보니 여긴 내가 학원다닐때 맨날 왔다갔다 하던 지하도네.

여기만 1년 6개월 넘게 왔다갔다 했었는데 크게 바뀌지 않았다.

 

 

 

지하철을 타고 갈까 하다가 영풍문고에 잠깐 들르기로 하고

옆으로 빠졌다.

 

 

영풍문고 입구.

 

 

영풍문고에 들어와서 축구잡지좀 잠깐 보다가 일기장 사러 밑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일기장이 없어 빈손으로 돌아왔다.

정말 볼거 없었던 인사동.

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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