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쿠텐에서 물건을 살 일이 있는데 갑자기 방사능 걱정이 됐다. ^^;;

그래서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하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방사능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여러 의견들이 있었다.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들어 방사능 측정기 가격을 알아봤는데

괜찮은건 100만원 가까이 하더군. 허거덕

계속 검색을 해보니 국내 기업에 저럼한 가격에 방사능 측정기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봤고

출시일에 바로 구입을 했다.

제품은 바로 스마트 가이거. 

 

 

일반적인 방사능 측정기기와 다르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방사능을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측정할 수 있는 기기를 만들었고,

스마트폰의 우수한 성능을 이용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을 할 수 있었다고.

구입당시 가격은 27,900원이었던걸로 기억한다.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라 바로 구입했지.

 

 

구성품은 간단하다.

이거 하나랑 설명서.

스마트폰으로 어플을 다운받아 실행시키고.

이걸 이어폰 단자에 끼우면 완료.

시험삼아 측정을 해봤는데 수치 변화가 없어 심심.

집에 에들어와 바로 전자렌지를 돌리고 앞에다 측정기를 갖다대니

엄청나게 올라가는 수치.

위험신호까지는 아니었지만 앞으로 전자렌지 돌릴때 근처에 있지 말아야지.

앞으로 일본에서 구입하는 물건이나 수입산 수산물은 측정을 계속 해봐야겠다.

 

 

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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