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에 들어가자 반대편에서 부천 OB선수들이 준비운동을 하고 있었다.

윤정환 선수는 보이질 않아서 참석하지 않았나 하는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이날 기온이 너무 낮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모이질 않았다.

사람들 대부분 본부석쪽에서 관람을 했기 때문에 반대쪽은 빈좌석이나 마찬가지.

 

 

 

 

 

친선경기 시작 전. 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

페이플레이 기와 부천FC의 기가 들어오기 전.

 

 

부천 OB선수들이 경기장으로 들어왔다.

다행히 내가 좋아하는 윤정환선수를 확인.

곽경근, 이성재, 조준호선수도 보인다.

 

 

 

부천FC1995 선수들도 경기장에 들어섰고.

부천에 아는 선수는 골키퍼 차기석, 외국인선수 제리카카 정도?

 

 

아직도 코치란 직책이 낯선 윤정환 코치와 곽경근 감독.

둘이 장난을 치는 듯 하다.

 

 

조준호 선수도 이날 참석을 하셨다.

SK에서 뛰다 대구로 이적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SK탈출 환영합니다. ^^

그리고 모자를 쓰시고 등장한 이을용 형님. 형님포스는 여전하신듯.

 

 

그리고 다른 OB멤버들.

 

 

개막전 행사를 준비하는 장내 아나운서.

 

 

선수들이 대기하고있다.

 

 

 

K3의 유일한 외국인선수 제리카카.

세바스티안이라는 선수도 있다던데 그 선수는 보이질 않는다.

 

 

 

그리고 한때 이운재의 후계자로 불리던 차기석.

2004 아시안컵 대표팀에도 선발됐고, 2005 U-20 월드컵 주전 골리였을정도로 전도유망한 선수였는데

신부전증으로 아쉽게 프로생활을 마감한 선수.

오랜만에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뛰어오시는 이을용형님.

하지만 부천OB에서는 막내급(?)

 

 

이을용보다 3년 선배인 윤정환등장.

빠른 73년생이라 이을용선수보다 2살 형이다. ㅋㅋ

 

 

 

처음에 누군지 몰라봤는데 장내 아나운서 소개로 알 수 있었다.

괴짜 골키퍼 이용발.

마법사 모자를 쓰고 골대를 지키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조준호 골키퍼까지.

부천OB의 골리라인은 화려하군.

 

 

 

 

인터뷰중인 곽경근 부천OB.

 

 

 

 

대기중인 차기석선수 정말 잘생겼다.

차기석에다가 조한선까지 K리그에 있었다면 꽃미남 골키퍼 열풍이 불었을지도.

 

 

부천의 후배들과 악수를 나누는 윤정환선수.

 

 

올대나 국대시절엔 8번을 달았지만 부천에서는 10번이었던 윤정환.

이날 경기에서도 10번을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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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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