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 : 1979년 4월 29일
신장/체중 : 187cm/83kg
출생지 : 경상북도 포항시
출신교 : 포철공고
소속팀 : 전북 현대
포지션 : FW
등번호 : 20
클럽경력 : 포항(1998~2000), 베르더 브레멘(2001), 포항(2001~2002),
광주 상무(2003~2005), 포항(2005~2006),
미들스브로(2007~2008), 성남(2008), 전북(2009~현재)
포철공고 시절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으며, 고교무대를 평정한 후 어린 시절부터 지원받았던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기에 이른다. 1998년 계약금 1억 5천원을 받고 포항에 입단. 1998프랑스 월드컵 출전하며 주목받기 시작하더니 데뷔 첫해 11골을 기록하며 K리그 신인왕을 차지. 전국구 스타로 발돋음 했고, 안정환,고종수와 함께 K리그 흥행을 이끌었다. 하지만 1998~1999년 소속팀 포항과 U-20, U-23, 국가대표팀 일정까지 모두 소화하면서 혹사당하기 시작하면서 부상을 달고 지내기 시작했다. 무릎부상을 안고 올림픽에 출전한 후 곧바로 아시안컵에 출전 득점왕을 차지하게 되었고, 그해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 이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다할 활약없이 6개월만에 돌아왔고, 그 후 해외진출 실패와 부상으로 인해 슬럼프에 빠지면서 결국 2002월드컵 엔트리 탈락에 이른다.
대표팀에서의 부진으로 2002월드컵 엔트리 탈락과 가정에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대량 안티팬이 생성되었고, 각종 루머와 비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러한 비난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상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실패 후 군에 입대해 광주 상무에서 활약하며 다시 부활.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하며 대표팀을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으나 2006년 4월경 인천과의 경기에서 또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월드컵 출전은 끝내 이루지 못했다.
8개월간의 재활을 마치고 EPL 미들스브로에 입단 최초로 K리그에서 EPL로 직행한 선수로 기록되었으나 리그0골을 기록하는등 이렇다할 기록을 남기지 못하고 국내로 돌아온다. 국내로 돌아와 포항이 아닌 성남에 입단해 재기를 노렸으나 계속된 슬럼프로 높은 연봉값을 못하는 선수로 인식되었고, 이동국을 원하는 팀이 없을 정도였다.
2009년 최강희 감독의 러브콜로 전북에 입단. 전지훈련 기간동안 단 한골도 넣지 못하면서 이제 이동국은 끝났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으나 그해 22골을 기록.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프로 첫 우승을 맛보기도 하였다.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다시 대표팀에 선발되어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였으나 결정적인 찬스를 놓지면서 또다시 비난에 시달리게 되었다. 2011년 16득점 15도움이라는 맹활약으로 다시 한번 전북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아쉽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알 사드에게 승부차기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고, 올해 다시한번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체력,순발력,주력 모두 전성기 시절보다는 떨어진 상황이지만 어느 위치에서든 정확한 슈팅을 날릴 수 있는 능력은 여전해 득점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고, K리그 최다골 기록을 하나씩 늘려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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