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 : 1971년 4월 5일
신장/체중 : 184cm/82kg
출생지 : 경기도 하남시
출신교 : 인천대
소속팀 : 전북 현대
포지션 : GK
등번호 : 23
클럽경력 : 대전(1997 ~ 2011)
전북(2012 ~ 현재)
인천대를 졸업하고 K리그 드래프트 신청을 하지 않아 상무에 입대해 군복무를 먼저 해결하게 됐다.(이유는 졸업반이면 따로 신청을 하지 않고 자동으로 등록이 되는줄 알았다고 한다.) 군복무를 마치던 해에 창단된 대전 시티즌에 우선지명으로 선발되면서 대전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입단 첫해 35경기에 출전하면서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신생팀이다보니 약한 전력탓에 팀 성적이 좋지 않아 주목받지 못했지만 2001년 히딩크 감독의 눈에 들면서 처음으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 2001년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 출장하기에 이른다.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A매치 데뷔전까지 치르며 승승장구. 소속팀은 그 해 F.A컵에서 기적처럼 우승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도 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골키퍼 최종엔트리 명단이 발표되었고, 김병지,이운재가 확실한 상황에서 당시 유망주였던 김용대의 선발이 예상되었으나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최은성이 남은 한 자리를 차지. 뒤에서 팀을 보좌하며 대표팀이 4강에 오르는데 일조했다.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도 대전 시티즌에서 주전 GK로 활약. 시간이 지날수록 경험이 쌓이면서 안정감있는 GK로 리그 내에서도 주목받는 GK로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2009년 한 팀에서 최다 경기에 출장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고, 팀에 대한 공헌에 대전 구단은 최은성의 등번호 21번을 21년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기도 하였다. 대전의 상징이 되어버렸고, 대전에서 은퇴할 것만 같았으나 당시 대전 사장의 횡포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팀을 떠날수 밖에 없었다.
새로운 팀을 찾던 중 당시 골리 보강이 필요하였던 리그내 강팀 전북의 제의로 2012시즌 전북 유니폼을 입고 플레잉 코치로 활약. 전북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2014시즌 초반에도 주전으로 출장하는듯 하였으나 권순태가 맹활약을 하면서 주전에서 밀린 상태. 결국 전반기 2경기 출장에 그치고 말았고, 은퇴를 결심. 7월 20일 마지막 은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비록 은퇴를 하지만 은퇴 후에도 전북에 남아 골키퍼 골치로 전북 선수들과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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