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추워지고 있었고, 패딩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마침 전북현대 쇼핑몰에서 패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

이동국 선수 광팬인 나로선 하나 갖고 있어도 괜찮을거란 생각에 말이지.

그런데 이동국이 이 패딩을 착용했던 사진은 본적이 없다. ㅡ.ㅡ;

당시 배송조회를 했는데 토요일 배송완료가 떴다.

난 받은적이 없는데 말이지. 생전 안하던 택배기사님께 전화를 했는데

이런 안 받는다. 몇번을 해도 안 받는다.

월요일에 쇼핑몰로 전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일요일에 택배가 왔다. 받고도 살짝 당황.

 

 

딱 받았을때도 뭔가 두툼한게 보기만 해도 따뜻해 보였다.

나같이 다리 짧은 사람에게는 기장도 딱 맞는것 같아 괜찮았고.

 

 

험멜 패딩은 처음 구입했는데 괜찮았다.

그런데 경남은 더 예쁘게 나오더군.

 

 

이번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쓰리스타가 된 전북.

2015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다.

 

 

사이즈가 L.

일반 나이키나 아디다스면 105인데

험멜은 L이 95사이즈다.

 

 

양 옆에 주머니.

그런데 엠블렘을 자수로 박아버리면서 그쪽 주머니는 사용이 불가하다.

이건 이미 홈페이지에서도 공지를 했으니 알고 있던 내용.

 

 

 

등쪽에 검은색으로 보이는 험멜 마크와 영문.

사진으로는 잘 안보인다.

 

 

 

이패딩의 가격은 13만원.

요즘 13만원짜리 패딩 구하는것도 쉽지가 않은데

좋은 가격에 괜찮은 제품을 구입한 것 같다.

2015년 K리그 챌린지에 참여하는 서울 이랜드도 이렇게 좋고, 저렴한 제품이 많이 나오길.

 

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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