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레플은 한 선수의 기대감때문에 구입했던 레플이다.
전남 드래곤즈 33번 지동원.
그보다 광양제철고 10번 지동원을 처음 보고 구입을 결심했으니까.
2009년 11월경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지동원의 모습을 처음봤는데 눈에 확 들어왔다.
이동국을 봤을때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지동원의 플레이를 보면서 뭔가 머리가 띵한 느낌이었다.(날이 춥기도 했지만)
나름 유망주였고, 프로로 올라오면 반드시 구입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전남 33번을 받고 프로 입단 그 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전남 쇼핑몰에 접속해 고민없이 지동원 마킹으로 질러버렸다.
US사이즈는 L인데 한국은 95.
US사이즈면 S 아닌가? 자코는 L로 하는구나 하고 넘어갔다.
전남 드래곤즈의 모기업 포스코를 유니폼 메인 스폰서로 프린팅 되어 있다.
멋진 엠블럼으로 꼽히는 전남 드래곤즈 엠블럼.
지금도 영문으로 CH로 되어있는지 모르겠다.
자수로 튼튼하게 되어 있어 세탁으로 인한 손상은 없을것 같다.
전남 패치와 자코.
K리그 패치.
이때 5분 더 캠페인이 있어 밑에 기재가 되어있다.
자코 홀로그램.
쿨론 소재로 고기능 어쩌구 하는데
기능성면에서는 대부분 비슷해서 잘 못느끼겠다.
뒤에도 새켜진 자코.
제대로 광고한다.
내가 좋아하는 지동원선수.
입단했던 당시 33번을 달고 출전했다.
고교 경기를 보고 참 오랜만에 관심을 갖던 선수였는데
아시안컵이 끝나고 그해 유럽으로 이적.
선더랜드-아우크스부르크-도르트문트-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
아직 유럽에서 자리를 못잡고 있지만 좋은 소식이 올거라 믿는다.
힘내라 지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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