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초 레메 카페에서 구매대행으로 구입했던 09-10 헐시티 홈 레플리카.
헐시티 라는 팀 자체가 잉글랜드 내에서도 마이너 팀 이미지가 강했고,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더 떨어지던 팀이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얼마 없을거 같다.
당시 구매 가격은 29,000원.
시즌이 끝나갈 무렵이라 싸게 풀렸고, 구매대행 해주신 분 덕분에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다.
레플 뒷면 상당에 새겨진 'THE TIGERS' 호랑이가 팀의 상징인듯.
역시나 이곳 저곳에 호랑이가 보인다.
이건 목 뒷면에 새겨진 프린팅.
헐시티 엠블렘.
고대 느낌이 나는 호랑이다.
토테 스폿닷컴?
아마도 베팅 사이트겠지?
09-10당시 헐시티의 메인 스폰서.
오피셜로 구입했던 EPL 노멀패치.
자컷와 오피셜의 차이가 크던 패치라
이 패치는 항상 오피셜로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마킹의 주인공은 미국 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 조지 알티도어.
2007 U-20월드컵에서 한국과 경기할때 처음 본 선수였는데
당시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어도 움직임이 심상치 않던 선수여서 기대를 하던 선수중 하나였다.
역시나 미국대표팀 주전 스트라이커로 성장해
빅리그까지 진출한 선수가 됐다.
에레디비지에 에서는 골도 잘 넣더니 EPL에서는 결정력이 많이 떨어진것 같다.
마킹은 국내 자컷.
오피셜보다는 퀄리티가 조금 아쉽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다보니 마킹도 저렴한(?) 자컷으로 해버렸다.
오피셜로 할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남긴하네.
엄브로 레플 재질이 좋아 더운 여름에 입기에 정말 괜찮은 레플이다.
기장이 살짝 길긴 하지만 그래도 아디다스 처럼 자비없게 길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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