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시즌이 끝날때까지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살 생각이 없었다.

 

좋아하는 선수도 없었고, 성적도 별로였고, 원하는 축구를 하는것도 아니었고,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어서 유니폼 구입을 미루고 미루다 갑작스런 할인.

 

이때다 싶어 구입을 결정했는데 원하는 선수를 찾지 못하다가

 

갑작스럽게 김영광이 생각나 오랜만에 GK 어센틱을 구입하게 됐다.

 

김영광을 좋하하기는 했지만 GK어센틱 디자인이 너무 별로라 구입 생각을 안했는데

 

싼 값에 풀려서 김영광 마킹으로 구입을 결정했다.

 

 

뉴발란스 마크와 서울 이랜드 엠블렘.

 

그리고 메인 스폰서인 뉴코아몰까지. 프린팅으로 되어 있다.

 

내구성은 살짝 불안한 수준.

 

 

 

처음 발표됐을때 말이 많았던 엠블렘.

 

 

NB FLEX는 유니폼 소재인듯 싶다.

 

 

서울의 새 브랜드.

 

 

다른 프린팅들은 내구성에서 불안한 느낌이 들었는데

 

K리그 패치 만큼은 튼튼해 보였다. 아쉬운 점이라면 만졌을때 촉감이 별로라는거.

 

그거 말고는 패치 디자인도 괜찮고, 튼튼해서 마음에 들었다.

 

 

구입 사이즈는 100(L)이다.

 

나이키나 아디다스 100보다는 살짝 작게 느껴졌다.

 

기장도 좀 짧은편이고.

 

그래서인지 내 몸에는 잘맞는 느낌이었다.

 

 

판매원 (주)이랜드 뉴발란스사업부.

 

정말 말 많은 기업. 축구가 아니었으면 이랜드는 머리속에서 완전히 지워졌을 회사인데.

 

 

마킹의 주인공 김영광.

 

김영광은 이름 대신 애칭 글로리로 마킹을 한다.

 

 

넘버 밑에 새겨진 SEFC와 표범.

 

일체형 프린팅 같다. 넘버 위에 엠블렘이나 패치를 찍어서 완성시키는게 아닌 일체형 마킹.

 

이것도 클라이시트 재질인가?

 

 

서울 이랜드의 또다른 스폰서 켄싱톤 호텔.

 

뉴코아몰과 마찬가지로 이랜드 계열사 중 하나인 곳이다.

 

메일 스폰서, 서브 스폰서 모두 이랜드 계열사.

 

제대로 된 외부 스폰서가 없는 상황이라 구단이 외친 자립은 불가능한 상태.

 

 

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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