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후 페예노르트의 두 번째 한국선수 이천수의 저지를 구하긴 했는데
마킹이 문제였던 레플리카였다.
한참동안 마킹을 구하지 못해 노마킹 상태로 놔둬야 하나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스포츠119에서 이천수 마킹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스포츠119를 방문해 어렵게 마킹을 했던 레플리카.
이천수 마킹을 오피셜로 구할 수가 없어서 노마킹 레플로 놔둘뻔 했는데
다행히 스포츠119에서 제작된 사실을 알게 되었고, 스포츠119에서
15,000원의 비용을 들여 이천수 풀옵을 완성시켰다.
오피셜 마킹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퀄리티.
페예노르트 엠블렘을 따로 만들어 넘버 위에 찍는 방식이 아닌
일체형으로 제작된 클라이시트 재질의 마킹이다.
별 문제 없었는데 마킹을 하고 나서 얼마 지나고 나니
이렇게 기름이 번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스포츠119에서는 약간의 불량이 있는것 같다며 A/S 처리를 해주셨고,
그 후 마킹에는 이상이 없었다. 지금까지도 아무런 이상이 없는 상태.
깔끔하게 A/S를 해주신 스포츠119에 다시 한 번 감사.
3
이건 에레디비지에 패치.
세스파냐(?)에서 구한 패치로 구하기 어려웠던 패치는 아니었는데
자주 보는 패치는 아니라 국내에는 소량밖에 없었을 것 같았다.
이천수가 페예노르트에 갈 때만 하더라도
이천수의 네덜란드 무대 성공을 예상했지만
내 예상은 처참하게 빗나가고 말았다.
페예노르트에서의 선수생활은 성공적이지 못했지만
그래도 해외파 레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나로선
이천수 레플을 가질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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