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벡에서 19.99파운드에 구매했던 08-09 이탈링아 어웨이 레플리카.
04-06시즌 이탈리아 어웨이 보풀리카의 악명이 떠올라 구입을 잠시 망설였었는데
판매 가격이 너무 저렴해 결국 구입을 결정했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하는 선수들의 마킹을 피하던 시절이라
패치나 마킹을 고민하던 중 U-21 패치가 출시된걸 보고 U-21 이탈리아팀으로 선택하고
스포츠119를 방문 U-21선수권대회 패치를 하게 됐다.
프린팅으로 제작된 패치로 자주 형태가 아니라 오피셜과 큰 차이가 없어 보였다.
그리고 이건 리스펙트 패치.
오피셜은 렉스트라 재질의 패치이고 가격도 좀 나가던 시절이라
자컷으로 많이들했는데 자컷 패치 퀄리티도 별로였고,
대회 패치가 프린팅이라 리스펙트 패치도 같은 프린팅으로 제작을 해서 부착했다.
같은 자컷이라도 프린팅이 훨씬 나아보이더군.
마킹의 주인공 세바스티안 지오빈코.
키가 아주 작은 선수로 어린 시절부터 촉망받는 선수로 유명했다.
처음본건 베이징 올림픽때 처음 봤는데 정말 눈에 확 들어오더군.
그 후 이탈리아 대표팀의 중심이 될줄 알았는데 피지컬의 한계를 극복못했는지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 현재 미국 MLS에서 맹활약중인 선수다.
MLS최고의 선수라고 하던데 기회가 된다면 MLS 경기도 보고 싶네.
악명높은 보풀리카.
착용은 하지 못하고 결국 처분하고 말았던 레플리카.
반짝거리는 재질의 지오빈코. 잘 살아라.
'My Replic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플리카]08-09 첼시 home no.11 디디에 드록바 (0) | 2017.11.04 |
---|---|
[레플리카]08-10 잉글랜드 away no.18 조 콜 (0) | 2017.11.04 |
[레플리카]08-09 셀틱 away no.4 스테판 맥마누스 (0) | 2017.10.28 |
[레플리카]03-04 함부르크 home no.9 베르나르도 로메오 (0) | 2017.10.28 |
[레플리카]07-08 유벤투스 home no.9 빈첸초 이아퀸타 (0) | 2017.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