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싱글 - insensible

 

 

 

 

 

 

 

 

 

 

앨범명 : 윤상 싱글 - insensible

가 수 : 윤상

발매일 : 1998년 5월

배급사 : 드림팩토리

 

 

아주 어린 시절 가요를 듣게 말들어버린 장본인.

바로 윤상이었다.

12살의 나이에 이별의 그늘을 듣고 가요를 듣기 시작하다니.

1998년 5월경 윤상의 싱글앨범 소식을 듣고 바로 구입했다.

그런데 일반 앨범과는 조금 다른 모양 때문에 살짝 마음에 안들었다.

지금이야 그런거에 게의치 않고 구입을 하는데 싱글은 처음 구입하는지라...

결국 종이케스를 잘라서 일반 시디케이스에 넣고 말았다. ㅠ.ㅠ

당시에도 시디 한장에 11,000원정도 했는데

싱글이라 저렴한 6,900원 정도에 구입한 기억이 있다.

 

-수록곡-

1.언제나 그랬듯이

2.마지막 거짓말 - Title

3.악몽

4.기념사진

5.마지막 거짓말(MK's version)

6.insensible

 

타이틀곡 : 2.마지막 거짓말

타이틀곡은 2번 트랙의 마지막 거짓말.

싱글앨범에서 가장 윤상다웠던(?) 타이틀 곡.

지금도 가끔 듣긴 하는데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외국어?

무슨뜻인지 모르겠다.

 

 

 

그 외의 추천곡 : 3.악몽

                     4.기념사진

총 6번 트랙으로 구성된 앨범인데 어느 하나 버릴것 없는 앨범이다.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은 3번트랙의 악몽과 4번 트랙의 기념 사진.

이 두곡을 듣고 있다보면 이 노래의 가사대로 머리속에서 그림을 그리는 느낌이 드는 곡이다.

 

 

개인적인 앨범평가 : 8.5/10

기존 윤상의 앨범과는 느낌이 조금 달랐던 일렉트로닉풍의 음악들이 주를 이룬 앨범이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기존 윤상의 음악과 살짝 다른 느낌의 곡들이라

시디를 구입해 처음 들었을때 조금 낯선 느낌이 들었던 것도 사실.

싱글이라 6번트랙까지 밖에 없는 것이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좋은 명반중 하나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