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 : 사와다 켄사쿠, 극본 : 키미즈카 료이치
출연 : 오다 유지, 후카츠 에리, 야나기바 토시로, 미즈노 미키, 이카리야 코스케
방송일 : 1997.01.07 ~ 1997.03.18 (후지TV)
개인적 평점 : 9.5/10
처음 본 일드 '러브제너레이션' 이후 일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 다음의 일드는 '춤추는 대수사선' 이었다.
이 드라마를 보기 전 군대에서 비디오로 극장판을 봤는데
도무지 재미라고는 느낄 수 없었던 기억이 나 드라마를 보기 망셜였지만
남아 있는 포인트로 다운을 받은 상태라 시간도 보낼겸 해서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매회가 지날수록 드라마에 푹 빠지기 시작하였고,
매 회 시간이 너무 짧다는 생각을 했다.
하긴 드라마를 보는 동안 내가 완간서 사람인 것 처럼 느낄 정도였으니.
그렇게 11편까지 다 보고, 스폐셜을 보고,
다시 극장판을 보니 영화의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드라마에서 영화로 스토리가 이어지다보니
예전 아무것도 모르고 영화만 봤던 때가 생각이 났다.
드라마를 통해 오다 유지, 후카츠 에리등을 알게 됐고,
후카츠 에리는 그 후 다른 일드에서 몇 번 보기는 했는데 오다 유지는 통 볼 수가 없네.
일드 시청률에 영향력 있는 사람이라는데. 아직 못 본 사람이 있다면 격하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