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살던 집에서 60마일이나 떨어진 축구 학교를 다녔다.나는 하루에 12시간을 연습 했고 두 다리 중 어느 한 다리가 우월하지 않다고 느낄때<양발 사용이 자유로웠을 때>처음으로 희열을 느꼇다.스파르타 프라하 시절 나는 경기가 끝나고나서 바로 훈련장에 가서 훈련했고 쓰러져도 다시 필드의 잔디를 잡고 일어 섰다.
나의 하루 일과는 연습장의 조명이 꺼질 때 끝났다."

 

                                                                                       -파벨 네드베드-


'축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웃지 말라고 바보들아' - 카를로스 둥가  (0) 2011.01.15
축구  (0) 2011.01.09
로베르토 바죠 에 대한 말.말.말.  (0) 2011.01.09
펠레의 저주  (0) 2011.01.08
축구의 신은 있다.  (0) 2011.01.08
Posted by 공차는아이
,

'축구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는 미국의 독자들에게 나는 로베르토 바조를 이렇게 설명한다. 그는 장거리 육상 선수들의 무한한 지구력, 단거리 선수들의 스피드, 러닝백의 밸런스와 포인트 가드의 시야를 모두 지닌 선수이다.'
- 마크 우즈(USA TODAY 스포츠 기자)-

 

'다시 태어나더라도 물론 축구선수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왕 다시 태어날거면.. 다음번엔 로베르토 바조로 태어나고 싶다.'
- 파올로 말디니 -

 

'바조를 이태리에 그냥 남겨두겠다.. 한마디로 이건 불공평하다. 다른 선수들에겐 주어진 기본적인 기회마저 봉쇄 -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로비를 한 번도 기용하지 않은 점을 두고 - 해 놓았기 때문이다. 바조는 혼자서 모든 것을 바꾸어 버릴 수 있는 선수이다. 나는 트라파토니의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 파올로 디 카니오(로비의 월드컵 대표팀 발탁을 촉구하며) -

 

'내가 아직 유스팀에 있을 시절, 바조는 나의 영웅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이 사실은 변치 않고 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의 플레이의 격은 달라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
- 라이언 긱스 -

 

'그와 처음 그라운드에 선 날 나는 흥분해서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마치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
- 지안루카 참브로타 -

 

'로베르토 바조를 볼 때마다 한가지 생각나는 말이 있다. '품격과 격조는 시간이 지나도 쇠락하지 않는다.' 그는 몸소 이 것을 증명하고 있다'
- 이탈리아 데이터 스포트 -

 

'로베르토 바조는 내가 참 좋아하는 현역 선수중 하나이다. 집에 비디오를 몇 개씩이나 소장해서 친구들이 올 때마다 같이 틀어볼 정도이다. 감각적이고 훌륭한 플레이가 뭔지 아는 선수이다. 아직은 몇 년은 더 정상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 지코 -

 

'로베르토 바조는 지난 35년간의 감독 생활 동안 내가 본 어떤 선수보다 항상 열심히, 더 많은 시간을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였다.'
- 카를로 마초네 전 브레시아 감독 ?

 

'로베르토 바조를 나와 비교하지 마라. 그와 같은 선수는 지구상에 유일무이하다.'
- 마라도나 -

 

'어찌보면 로베르토 바조가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것은 불행이었다. 그는 브라질에서 태어났어야 한다.'
- 펠레 ?

 

'90년도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 나는 자원 봉사 볼보이로서 체코전에 참가했었다. 그리고 그 날 나는 미드필더에서 공을 잡아 30미터를 폭풍같이 질주하며 골을 성공시킨 한 선수를 보았다. 나는 그를 보며 커서 꼭 저런 선수가 되리라 다짐했고, 그 꿈을 이룰 기회가 이제 오고 있다.'
- 프란체스코 토티 (한일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 

'축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구  (0) 2011.01.09
파벨 네드베드  (0) 2011.01.09
펠레의 저주  (0) 2011.01.08
축구의 신은 있다.  (0) 2011.01.08
터키전이 끝나고 난 후.  (0) 2011.01.08
Posted by 공차는아이
,

펠레의 저주

축구이야기 2011. 1. 8. 20:34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우리는 우승을 하기 위해 왔으며, 쥴리메는 브라질의 영광을 지켜줄 것이다."

-> 브라질이 전대회우승국 예선탈락이라는 역대최악의 수모를 당함



1974년 독일 월드컵
"전력이 수직상승한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진출할 것이다. "

-> 네덜란드에 4대0으로 대패하는 졸전끝에 아르헨티나 8강에서 탈락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독일이 가장 강력하며, 페루의 도전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

-> 두 팀 모두 8강탈락, 특히 페루는 브라질에 3대0, 아르헨티나에게 6대0으로 대패 당함

1982년 스페인 월드컵
"브라질은 사상 최강이다. 적수가 될 팀은 전대회 우승국 아르헨티나이다. 개최국 스페인의 기세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 세 팀 모두 탈락


1986년 멕시코 월드컵
"프랑스와 잉글랜드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탈리아의 대회 2연패도 가능성이 높다."

-> 프랑스는 4강까지 갔으나, 나머지 팀 모두 탈락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루벤소사, 프란체스콜리가 앞장서는 우루과이, 개최국 이탈리아가 결승에서 격돌할 후보이다."

-> 우루과이가 한국에게 경기끝나기직전 간신히 골을 넣어(정확하게는 오프사이드로 노골) 조 3위로 16강에 턱걸이하는 졸전끝에 16강에 양팀이 만나는 우스운 상황 연출. 승리한 이탈리아 역시 4강 탈락


1994년 미국 월드컵
"콜롬비아가 우승후보 1순위이며, 독일의 2연패 가능성도 매우 높다. 브라질은 자격이 없다."

-> 콜롬비아 조예선 탈락, 독일도 8강에서 탈락, 브라질 우승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브라질의 대회 2연패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고, 스페인도 유력하다."

-> 스페인 조예선 탈락, 브라질도 우승 좌절


2002년 한일 월드컵
"프랑스는 아마도 월드컵의 승자가 될 것이다. 그들은 4년전과 거의 같은 멤버이며, 그 때보다 공격진은 더욱 좋아졌다. 지단은 개인적으로 세계의 넘버원이다."

-> 지단 부상. 프랑스 조예선 탈락의 수모를 당함

펠레는 한국과 독일의 4강전에서 앞서 요코하마에서 가진 언론과의 인

터뷰에서 “한국이 결승에 올라 브라질과 맞붙을 수 있다

 

-> 독일에 1:0으로 패함.

 

 

 

2006년 월드컵

독일 기자와의 인터뷰中 2

                  "2006년 월드컵 우승후보는 브라질 프랑스 독일 '한국' 일 것이다."

 

->  벌써 국가대표 A매치 경기 망했다.

     2006년 월드컵 망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나 준비하자.

 

 

유로2004

"루니는 나의 젊었었을시적 모습을 보는것 같다. 루니와 함께라면 잉글랜드는

8강, 4강, 결승까지 가능하다"

 

-> 잉글랜드, 4강진출 실패, 8강전에서 루니부상

 

월드컵 공식가수 아냐스타샤와 찍은 사진을 보면 펠레가 아냐스타샤의 가슴을

유심히 보고 있는 장면이 있다. 며칠후 아냐스타샤는 유방암을 선고받음 -_-;

 

 

출처 : 엽혹진

Posted by 공차는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