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점도 가보고, 구경도 할겸해서 밖에 나왔다 들른곳이 대한극장.

한국 영화의 메카 충무로에 있는 대한극장.

서울에서 계속 살았지만 충무로는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다.

지나치긴 했어도 영화를 보기 위해 들르기는 처음인듯.

아침 일찍 지하철을 타고 4호선 충무로역에 도착.

대한극장은 출구와 바로 연결되어 있다.

 

 

맥스무비에서 예매했던 건축학개론.

자동 발권기로 발권받았다.

인터넷에서는 수지학개론이라 부르던데ㅎㅎ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본 듯.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지하철과 연결된 곳이 1층이라 생각했던 나의 어리석음.

한층을 더 올라가서야 밖을 구경할 수 있었다.

대한극장 건물 외에는 주변은 빡빡하게 들어선 건물들뿐.

전형적인 서울모습이라고 해야하나?

 

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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