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레플과 함께 스포츠 119에서 마킹을 해왔던 블랙번 레플리카.

 

이것도 역시나 저렴한 가격에 구입 오피셜 마킹 가격의 부담감을 느껴 자컷으로 해결봤었다.

 

대신 패치는 오피셜로.

 

이 당시 사자패치는 저렴했으니까.

 

당시엔 EPL에 있었는데 지금은 3부까지 강등된 상태.

 

당분간 블랙번을 EPL에서 보기는 힘들듯 싶다.

 

레플리카라도 구경을 해야지 뭐....

 

 

 

마킹의 주인공 산타 크루즈.

 

이 때 이 유니폼 입고 제법 활약을 하던 터라 산타 크루즈 말고 다른 선수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10대때부터 워낙 소문이 자자한 선수라 관심있게 지켜본 선수였다.

 

2000년도 이천수가 참가했던 일본 신년 4개국 친선대회에 파라과이와 격돌했고,

 

그 당시 파라과이에 산타 크루즈 라는 선수가 있어 이 선수인줄 알았는데

 

성이 같은 선수인지 형제인지 모르겠는데 내가 찾던 산타 크루즈는 아니었다.

 

동생이 둘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인가? 한 명은 나이차가 많이 나고, 한 명은 설마....

 

어쨌든 당시 내가 찾던 바이에른 산타 크루즈는 아니었다.

 

 

스포츠119 자컷 마킹.

 

멀리서 봤을땐 큰 차이를 못 느끼겠지만.

 

자세히 보면 사자 부분이나 공 부분 디테일이 조금 떨어진다.

 

디테일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마킹이라 후회는 없다.

 

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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