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명 : 김민종 6집 [왜]

가 수 : 김민종

발매일 : 2000년 3월

배급사 : 락레코드

 

 

 

김민종 5집을 구입한지 딱 일년만에 구입했던 6집.

지금도 그렇지만 '김민종' 이라는 이름이 길거리에 보이기 시작하고,

음반 판매가 시작하면 무조건 구입을 했었다.

그리고 이때부터였나? CD를 구입한 후 mp3로 추출해 듣기 시작한 시기가?

CD를 확인해보니 10년이 넘었는데 사용을 안해서 그런가 상당히 깨끗하다.

이 이후에 구입한 음반들은 대부분 그런듯.

 

 

타이틀곡 : 2.왜

작사:김민종, 조규만 작곡:조규만

김민종 앨범의 타이틀곡의 다수를 작곡한 조규만의 작품.

5집 타이틀 비원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다.

앨범 구입하기 전에는 이 노래밖에 몰라 이 노래를 좋아했는데

앨범을 구입하고 전곡을 들어보니 타이틀보다 더 좋은 노래들이 많아 놀랬다는.

 

추천곡 :3.그대하나만

          5.야우

          7.너만은 아니길

          8.나를 보내야

        10.방황

5집은 타이틀곡을 가장 좋아했는데 6집은 타이틀곡 보다는 다른곡들을 더 좋아했다.

심지어 후속곡이었던 아름다운 아픔도 별로 끌리질 않았는데...

가장 좋아했던 곡은 8번 트랙의 나를 보내야. 역시나 조규만 작곡의 노래.

이 시기 조규만 작곡의 노래들을 좋아하던때라 그랬나?

'이 노래 좋다'라고 느껴서 확인해보니 역시나였다.

군대 가기 만나던 C양 생각이 많이 나던.

(그땐 왜 이 노래를 듣는데 C양 생각이 났는지...)

당시 이런 스타일의 노래는 조규만 곡이 많았다.

3번 그대하나만, 5번 야우,7번 너만은 아니길도 강추.

10번트랙의 방황도 조금(?)빠른 템포의 노래인데 듣기 괜찮았다.

 

 

개인적인 앨범평가 : 8.9/10

5집과 6집은 김민종 앨범중 수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곡들이 많다.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지금 고르기가 힘들정도로.
8번 트랙의 '나를 보내야'는 군에 입대해 제대할때까지 항상 듣던 노래라
더욱 기억에 남는다.(지금은 생각하기도 싫은 C양...)

 

 

이때만 하더라도 정말 인기 많았던 김민종 형님.

남자가 봐도 정말 잘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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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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