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시험을 보기 위해 모교 중암중학교로 향했다.
중학교 다닐때 자주 이용했었던 임마누엘 문방구. 일요일이라 열지 않은 듯 했다.
예전엔 좁고 울퉁불퉁 한 길 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넓어진(?)듯한 길
그리고 등하교시 자주 들렀던 궁전 오락실이 있었던 곳. 등교 하기전에도 가고,
집에 가기 전 자주 오락실에서 게임을 한 기억이 난다,
스트리트 파이터, 세이브 축구, 심지어 꽃놀이까지. 15살 중학생이 꽃놀이를 하고 있었다...
예전 다니던 오락실은 사라지고 지금은 당구장으로 바뀌었다.
그때처럼 잠깐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전혀 모르는 당구장.
드디어 도착한 중암중학교. 그런데 이런. 카메라 메모리 부족.
깜빡하고 메모리카드를 안 넣었다. 카메라 내장 메모리는 만땅이라 더 이상은 불가능한 상황.
시험 결과야 뭐... 한참 부족한 수준이라 목표한 점수에 한참 미달이다.
앞으로 계속 점수를 올릴테니까. 좌절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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