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형제를 보고 곧바로 이동한 곳은 구파발역.
이번엔 고교시절기록이다.
은평뉴타운방향으로 나와야 학교로 갈 수 있다.
아니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데.
지하철 밖으로 나와서 깜짝 놀랐다.
역 밖으로 아무것도 없을 줄이야.
상가, 주택을 다 철거하고 도로만 남아 있었다.
2년전에 왔을때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그리고 새로 생긴 구파발 폭포.
겨울이라 가동은 안 하는것 같았다.
학교 가는 방향으로 계속 걸어가는데 아직도 공사중인 아파트들이 많았다.
많이 짓기는 많이 짓는가보다.
공사를 완료한 아파트 같은데 아직 분양은 하지 않은듯.
아파트에 사람이 거의 없다.
그리고 이건 아파트 안에 있는 풋살장.
이 정도면 동네사람들이랑 한 게임 할만 하겠는데?
구파발역쪽으로는 계속 아파트 공사중이었는데 점점 안쪽으로 들어가니
공사가 완료된 아파트들이 보였다.
이쪽은 공사완료되서 분양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
이건 무슨 건물인지 모르겠는데 처음 보는 건물이다.
북한산.
눈이 며칠전에 와서 아직 녹지 않았다.
이렇게 보니 멋있네.
그리고 1층을 접수한 부동산사무실.
나도 이거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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