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4거리.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
1층 약국에 병원이 가득한 건물.
예전에 인터넷으로 본 적이 있는데. 이 건물이 연신내에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다.
청구성심병원.
2008년까지 K3에 참가했었던팀.
승부조작사건으로 팀은 해체됐다.
청구성심병원이 여기 있었네.
이쪽길은 구파발 방면.
은행에서 잠깐 일을 보고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를 먹었다.
빅맥세트. 런치타임 시간이라 가격은 3,500원.
햄버거를 머고나서 예전에 다니던 학원이 그대로 있나 찾아봤는데 없어진것 같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봐도 나오질 않고.
소문에 의하면 학원 원장님이 정치를 시작하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확실치 않다.
학원 끝나고 버스타던곳.
예전 145번 종점이다.
145번 버스는 여고앞을 지나가서 여학생들이 참 많이 타던 버스.
버스 안에서 버스기사님을 제외하고 유일한 남자였던 적도 있었다.
지금은 모르겠고 구145번 버스 종점.
정류장앞 수퍼마켓은 그대로 있다.
그때도 같은 이름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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