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봄쯤 구입했던 04-05아약스 홈 레플리카.
이 당시 살이 엄청쩠을때라 M사이즈를 구입할 수 밖에 없었다.
지금 입으면 좀 크고, 기장도 길어서 입기는 힘든 상태.
오랜기간 입지 않아서 상태는 정말 좋은 레플리카다.
항상 그렇듯 변화가 없는 아약스 스타일이지만 전통적인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레플리카다.(물론 팬심이 크지만 ^^)
오랜기간 아약스의 메인 스폰서를 맡았던 ABN-AMRO
지금은 AEGON스폰서로 바뀌어있는데 개인적으로 ABN-AMRO가 더 어울리는것 같다.
아무래도 아약스 레플리카를 수집하면서 가장 먼저 접한 스폰서라 그런가?
어센틱의 경우 프린팅으로 되어 있다고 하는데
현재 가지고 있는 제품은 레플리카라 엠보싱(?)재질의 스폰이다.
프린팅 스폰은 보관하기도 불안해서 개인적으로는 레플에 부착된 재질이나 플록재질을 선호한다.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엠블렘.
역시 레플에는 자수로 되어있다. 이것도 세탁으로 망가지는 일은 없을듯.
오랜기간 아약스 유니폼 스폰서를 맡고 있는 아디다스.
이 당시 뚱뚱하다 못해 터지기 일보 직전이라 M을 구입했는데
지금은 후회막심. S를 구입했으면 딱 맞았을텐데.
그래도 기장을 길었겠지?
레플 하단에 부착되어 있는 클리마쿨.
세탁을 자주 하다보면 손상이 될 것 같은 재질이다.
스포츠119에서 마킹을 하고, 김씨네에서 엠블렘을 넣었던 요상한 마킹.
마킹을 할 당시 오피셜을 구하는건 힘들었고,
자컷으로 스포츠119에서 스네이더 마킹만 할 수 있었다.
챔스버젼으로 엠블렘이 없는 마킹이었고, 당시 엠블렘까지 구현이 어려웠다.
우선 프린팅을 마치고 엠블렘을 도장형식으로 찍는 방식으로는 가능했고,
엠블렘을 도장으로 찍어 넣었다. 하지만 세탁을 하면서 조금씩 지워지기 시작해
결국 물파스를 이용해 내 손으로 지웠고, 2007년경 김씨네에서 엠블렘을 넣을 수 있었다.
지금은 김씨네, 스포츠119 모두 엠블렘 작업이 가능하다.
플록재질에 아약스 엠블렘 프린팅을 한 마킹이라 오피셜과 차이가 좀 크다.
일체형이 아니기때문에 떨어질 염려도 살짝 있고.
옆쪽에 보면 플록재질에 눌린 자국도 살짝 보인다.
사이즈도 크고, 기장도 길어서 이제는 소장용이 된 레플.
09-10레플은 사이즈가 S라 주로 입고 다니는데 이것 또한 마킹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아약스 마킹하고는 인연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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