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A-바르셀로나 B-바르셀로나 C-Juvinil A(17·18.19세)-Juvinil B(17.18이하)-Cadete A(15·16세)-Cadete B(15세)-Infantil A(13·14세)-Infantil B(13·14세)-Alevin A(12세)-Alevin B(11세)-Benjamin A(10세)-Benjamin B(10세 이하)
스페인 대부분의 클럽들은 이런 유스체계를 가지고 있다.
클럽의 재정상태에 따라서 위의 카테고리중에서 C팀이 없기도 하고 후비닐A,B로 나누지 않고 하나의 카테고리로 운영하는 클럽도 있기도 하다.
앞서서 언급하였듯이 클럽의 B팀들은 세군다리그A (2부리그)또는 세군다리그B(3부리그)에 소속되어 홈&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룬다.(즉 1년에 36~38경기소화) 승격제이기때문에 리그에서 잘하면 상위 카테고리로 승격할수가 있기 때문에 치열한 승점싸움을 한다. 바르셀로나B팀의 경우는 세군다B팀에 있으며 세군다B리그 운영은 4개조로 나누어서 리그 종료후 상위4팀이 플레이오프 방식을 통해서 세군다A로 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후베닐A,B(19세이하) 운영방식은 우리나라에서도 한참 연구중에 있는 권역별 리그제 방식이다.
이들은 아직까지 피지컬면에서 완성되지 않았으며, 주중공부와 훈련을 병행해야되기 때문에 장거리 원정경기는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 그래서 이들은 권역별 리그제를 실시를 한다. 그리고 코파 델라레이 후베닐 이라는 컵대회가 있으며, 권역별 리그에서 성적별로 상위 3팀씩 참가를 해서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로 바르셀로나의 경우는 최근 10년동안 5회우승을 할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2006년 코파델라레이 후베닐 우승당시에 바르셀로나의 선수로 멕시코 최초로 U-17세계청소년대회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실버볼을 받은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가 있었으며, 유로 U-17 예선에서 스페인 대표로 출전해서 후반교체멤버로 출전하고도 득점왕을 올라섰던 유럽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보얀, 그의 영혼의 단짝으로 불리는 이아고 팔케 실바 선수가 당시에 뛰었었다(2007년 2월이 대한민국 VS 스페인 U-17청소년대표 친선경기 예정임).
우리 대한민국과 비교해보면 후베닐(고등학교), 카데타(중학교), 안판틸,아레빈(초등학교 고학년). 벤하민(초등학교 저학년)이라고 볼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유럽에선 항상 천연잔듸위에서 훈련만을 해서 패스와 기본기가 좋다 라고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니다. 세계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바르셀로나 또한 천연잔듸위에서만 훈련하는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서 맨땅에서도 훈련도 하기도 인조잔듸에서도 훈련도 하기도 한다. 그 빈도수야 우리나라와 현저하게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아레빈과 벤하민 선수들이 인조잔듸에서 훈련하는것을 가끔씩 볼수가 있다.(앞서서 언급하였던 새로 완공한 바르셀로나 전용연습구장인 사우다티 데포르티바 감퍼르에도 3면의 인조잔듸구장이 있는것을 보면 필자가 모르는 속깊은 뜻이 있는것만은 사실인것 같다.)
해당 카테고리에서 정말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 상위카테고리로 승격시키기도하지만, 즉 카데타 리그에서 뛰던 선수가 후베닐리그로 승격시키는것은 되도록이면 자제를 많이 한다.
이들은 어디까지나 완성된 선수가 아닌 아직 발전중에 있는 선수들로 자칫 상위카테고리로 가서 덩치가 큰 선수들과 시합에서 부상을 당할 염려와 마치 자신이 스타가 된것처럼 훈련에 게을리 할수가 있기 때문에 같은 카테고리에서 B에서 A로 승격은 많이 하지만 상위카테고리 승격은 되도록이면 자제를 시킨다.
이니에스타, 메시, 보얀 선수같은경우는 천재적인 기량 뿐만이 아니라 누구보다 모범적으로 훈련에 열심히 참가를 해서인지 이들은 예외적으로 적용되었다고할수가 있다.
각 카테고리 팀마다 코치스텝진들은 포지션마다 한명씩 있다. 즉 포르테로(골키퍼)코치,디펜사(수비수)코치, 센트로캄피스타(미들필드)코치, 테란테로(공격수)코치가 있으며 이것을 통합하는 감독이 있다.
마시아 총책임자인 알렉산코씨가 말하길." 마시아는 A팀의 선수를 양성하는곳이라고할수가 있습니다. 많은 마시아 테크니컬 스텝진들은 선수가 어떤 포지션에서 최적의 플레이를 할수 있는지 그 포지션을 찾아주는것도 의무라고 할수가있습니다." 라는 알렉산코가 취임하면서 인터뷰 당시의 말이다.
즉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는 스페인 대표적인 수비수인 푸욜 선수는 마시아에선 메디아푼타(공격형미들)부터 측면수비까지 다 맡아서 했을정도로 많은 포지션을 경험을 하였으며, 바르셀로나 A팀 데뷔는 오른쪽윙백이었지만 현재는 중앙수비수로 뛰고 있다.
다시 국내로 돌리면 전남드래곤즈의 유스시스템은 3개의 카테고리로 되어 있다.
제철초-제철중-제철고 라인으로 스텝진은 각각 2명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유스시스템을 1년에 2~3억원정도 지원(바르셀로나의 경우는 앞편에 잠시 언급을 하였지만 1년에 300만유로를 마시아에 투자를 하지만, 인건비등까지 모두 포함을 하면 1년에 700만유로를 투자(바르셀로나 클럽에서 600만유로+ 바르셀로나시 체육기금에서 100만유로))되고 있으며, 수많은 어린 유소년축구부모님들은 이런 시스템과 환경이 잘 갖추어진 전남드래곤즈 유스에 입학시키기 위해서 치열한 각축을 벌이기도 한다.
이런 막대한 지원과 환경 속에서 성장하면서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지만 이들이 전남드래곤즈 선수로 등록하는 경우는 좀처럼 드물다. 이들에게 우선지명권이 있기는 하지만, 일부의 우선지명권이 아닌 전적인 우선협상권을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은경우 어떤 클럽이 투자를 하겠는가?
얘기 방향을 다른곳으로 돌려보자.
스페인 유소년 등용문과 같은 대회가 있으니, 이 대회가 그 유명한 "아레빈 풋볼7"이다.
4편으로...
출처 : 사커월드(투크르짱님)
스페인 대부분의 클럽들은 이런 유스체계를 가지고 있다.
클럽의 재정상태에 따라서 위의 카테고리중에서 C팀이 없기도 하고 후비닐A,B로 나누지 않고 하나의 카테고리로 운영하는 클럽도 있기도 하다.
앞서서 언급하였듯이 클럽의 B팀들은 세군다리그A (2부리그)또는 세군다리그B(3부리그)에 소속되어 홈&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룬다.(즉 1년에 36~38경기소화) 승격제이기때문에 리그에서 잘하면 상위 카테고리로 승격할수가 있기 때문에 치열한 승점싸움을 한다. 바르셀로나B팀의 경우는 세군다B팀에 있으며 세군다B리그 운영은 4개조로 나누어서 리그 종료후 상위4팀이 플레이오프 방식을 통해서 세군다A로 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후베닐A,B(19세이하) 운영방식은 우리나라에서도 한참 연구중에 있는 권역별 리그제 방식이다.
이들은 아직까지 피지컬면에서 완성되지 않았으며, 주중공부와 훈련을 병행해야되기 때문에 장거리 원정경기는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 그래서 이들은 권역별 리그제를 실시를 한다. 그리고 코파 델라레이 후베닐 이라는 컵대회가 있으며, 권역별 리그에서 성적별로 상위 3팀씩 참가를 해서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로 바르셀로나의 경우는 최근 10년동안 5회우승을 할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2006년 코파델라레이 후베닐 우승당시에 바르셀로나의 선수로 멕시코 최초로 U-17세계청소년대회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실버볼을 받은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가 있었으며, 유로 U-17 예선에서 스페인 대표로 출전해서 후반교체멤버로 출전하고도 득점왕을 올라섰던 유럽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보얀, 그의 영혼의 단짝으로 불리는 이아고 팔케 실바 선수가 당시에 뛰었었다(2007년 2월이 대한민국 VS 스페인 U-17청소년대표 친선경기 예정임).
우리 대한민국과 비교해보면 후베닐(고등학교), 카데타(중학교), 안판틸,아레빈(초등학교 고학년). 벤하민(초등학교 저학년)이라고 볼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유럽에선 항상 천연잔듸위에서 훈련만을 해서 패스와 기본기가 좋다 라고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니다. 세계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바르셀로나 또한 천연잔듸위에서만 훈련하는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서 맨땅에서도 훈련도 하기도 인조잔듸에서도 훈련도 하기도 한다. 그 빈도수야 우리나라와 현저하게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아레빈과 벤하민 선수들이 인조잔듸에서 훈련하는것을 가끔씩 볼수가 있다.(앞서서 언급하였던 새로 완공한 바르셀로나 전용연습구장인 사우다티 데포르티바 감퍼르에도 3면의 인조잔듸구장이 있는것을 보면 필자가 모르는 속깊은 뜻이 있는것만은 사실인것 같다.)
해당 카테고리에서 정말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 상위카테고리로 승격시키기도하지만, 즉 카데타 리그에서 뛰던 선수가 후베닐리그로 승격시키는것은 되도록이면 자제를 많이 한다.
이들은 어디까지나 완성된 선수가 아닌 아직 발전중에 있는 선수들로 자칫 상위카테고리로 가서 덩치가 큰 선수들과 시합에서 부상을 당할 염려와 마치 자신이 스타가 된것처럼 훈련에 게을리 할수가 있기 때문에 같은 카테고리에서 B에서 A로 승격은 많이 하지만 상위카테고리 승격은 되도록이면 자제를 시킨다.
이니에스타, 메시, 보얀 선수같은경우는 천재적인 기량 뿐만이 아니라 누구보다 모범적으로 훈련에 열심히 참가를 해서인지 이들은 예외적으로 적용되었다고할수가 있다.
각 카테고리 팀마다 코치스텝진들은 포지션마다 한명씩 있다. 즉 포르테로(골키퍼)코치,디펜사(수비수)코치, 센트로캄피스타(미들필드)코치, 테란테로(공격수)코치가 있으며 이것을 통합하는 감독이 있다.
마시아 총책임자인 알렉산코씨가 말하길." 마시아는 A팀의 선수를 양성하는곳이라고할수가 있습니다. 많은 마시아 테크니컬 스텝진들은 선수가 어떤 포지션에서 최적의 플레이를 할수 있는지 그 포지션을 찾아주는것도 의무라고 할수가있습니다." 라는 알렉산코가 취임하면서 인터뷰 당시의 말이다.
즉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는 스페인 대표적인 수비수인 푸욜 선수는 마시아에선 메디아푼타(공격형미들)부터 측면수비까지 다 맡아서 했을정도로 많은 포지션을 경험을 하였으며, 바르셀로나 A팀 데뷔는 오른쪽윙백이었지만 현재는 중앙수비수로 뛰고 있다.
다시 국내로 돌리면 전남드래곤즈의 유스시스템은 3개의 카테고리로 되어 있다.
제철초-제철중-제철고 라인으로 스텝진은 각각 2명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유스시스템을 1년에 2~3억원정도 지원(바르셀로나의 경우는 앞편에 잠시 언급을 하였지만 1년에 300만유로를 마시아에 투자를 하지만, 인건비등까지 모두 포함을 하면 1년에 700만유로를 투자(바르셀로나 클럽에서 600만유로+ 바르셀로나시 체육기금에서 100만유로))되고 있으며, 수많은 어린 유소년축구부모님들은 이런 시스템과 환경이 잘 갖추어진 전남드래곤즈 유스에 입학시키기 위해서 치열한 각축을 벌이기도 한다.
이런 막대한 지원과 환경 속에서 성장하면서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지만 이들이 전남드래곤즈 선수로 등록하는 경우는 좀처럼 드물다. 이들에게 우선지명권이 있기는 하지만, 일부의 우선지명권이 아닌 전적인 우선협상권을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은경우 어떤 클럽이 투자를 하겠는가?
얘기 방향을 다른곳으로 돌려보자.
스페인 유소년 등용문과 같은 대회가 있으니, 이 대회가 그 유명한 "아레빈 풋볼7"이다.
4편으로...
출처 : 사커월드(투크르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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