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명 : 핑클 1집 - BLUE RAIN
가 수 : 핑클(이효리,이진,옥주현,성유리)
발매일 : 1998년 5월
배급사 : 대영에이브이
처음 구입한 아이돌 음반? 아마도 맞을 듯 싶다.
순전히 핑클이라는 아이돌 그룹에 꽂혀서 구입했다.
그런데 구입한건 핑클 앨범이 발매되고 6개월 정도 지난 후 쯤?
자금은 얼마 없고, 그 전에 구입해야할 음반들이 많아
밀리고 밀리다보니 해를 넘겼던 기억이 난다.
핑클의 멤버 중 특히 내가 가장 좋아했던건 이진.
성유리나 이효리의 인기가 가장 많았는데
난 이진같은 스타일을 좋아해서 ㅎㅎ
그리고 다른 한명은 옥주현인데 지금 내가 알고있는 옥주현과 많이 달라보인다.
타이틀곡 : 01.BLUE RAIN
작사:이승호 작곡:신인수
이 노래를 작곡한 신인수라는 작곡가가
내가 알고 있는 신인수 라는 가수가 맞나 모르겠다.
동명이인 인가? 예전 내일은 사랑 OST를 불렀던?(너무 오래된...)
어쨌든 노래로 데뷔를 했는데 데뷔 당시만 하더라더 그렇게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 곡을 잘못 선정한 느낌이 든다.
처음 데뷔하는 아이돌이 부르기에는 좀 안맞는 느낌?
나의 추천곡 : 9.행복한 약속
너무 오래되서 그런가 이 노래를 왜 좋아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밝은 느낌의 핑클이 생각나서 그랬을지도.
지금 들어보면 그냥 듣기 좋은 정도?
개인적인 앨범평가 : 6.5/10
타이틀곡 BLUE RAIN은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후속곡 '내 남자 친구에게',
'루비'가 연속으로 히트를 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기억이 난다.
앨범 곳곳에 이것저것 시도해보려고 한 흔적이 보이긴 하는데
솔직히 비주얼 그룹이다보니 전체적으로 실력이 많이 부족하단 느낌의 앨범이었다.
그래도 역시나 외모로 따지면 역대 최강의 아이돌 그룹이라...
보고싶다. 핑클 ㅎㅎ(그런데 이진은 너무 많이 고쳐서 실망. 차라리 예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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