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명
연고지 : 서울
경기장 : 서울월드컵경기장
창단 : 2004년(전신 럭키금성 1983년)
주요성적 : 리그우승 FC서울 1회(2010), 럭키금성 3회(1985,1990,2000)
F.A컵 우승 럭키금성 1회(1998), 리그컵 우승 2회(2006,2010)
2011시즌 성적 : 5위
2012시즌 예상순위 : 5위
감독 : 최용수
주요선수 : 하대성, 데얀, 김진규, 김현성, 고명진, 고요한, 김용대, 아디, 몰리나
영입 : 김주영(경남), 김진규(고후), 김현성(대구/임대복귀), 박희도(부산), 이재권(인천)
정승용(경남/임대복귀), 윤시호(대구), 김원식(파우FC), 윤성우(상주대),
이택기(아주대), 김용찬(아주대)
이적 : 김동진(항저우), 박용호(부산), 여효진(부산), 방승환(부산), 이규로(인천), 이승렬(감바)
이현승(전남)
2011시즌 초반 디펜딩 챔피언의 몰락. 챔피언 타이틀 획득한 빙가다 감독을 대신해 황보관 감독이 팀을 맡았다. 개막전에서 수원에게 일격을 당하더니 그 후로 계속된 부진. 서울의 순위는 밑에서부터 찾는 것이 훨씬 빠를 정도였다. 결국 황보관 감독이 자진 사퇴하고, 최용수 감독대행의 부임. 리그 순위를 조금씩 끌어올리며 리그 4위로 마치며 지도력을 인정받아 정식 감독으로 이번시즌을 준비했다.
지난해 득점왕 데얀과 팀의 핵심멤버 아디, 몰리나를 모두 지켜냈고, 이적과정에서 많은 이슈를 만들어낸 김주영을 영입 수비라인을 강화하고, 부산에서 박희도를 데려와 공격력도 보강하는등 수준급의 선수들도 영입했다. 임대 후 기량이 급성장한 김현성과 정승용의 복귀로 김동진, 박용호,이승렬등 준주전급의 이적이 많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전력이라는 평가.
전력분석
감독(최용수) : 자진 사퇴한 황보관 감독을 대신해 시즌 중반 팀을 맡았다. 형님 리더쉽으로 선수들을 이끌며 승승 장구 하위권이던 성적을 리그4위로 끌어올렸고, 올 해 정식 감독으로 승격. 다시 한 번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과거 귀네슈 감독과 빙가다 감독 밑에서 코치 생활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워 FC서울에서도 많은 기대를 갖고 있는 팀의 레전드
GK
국가대표 출신의 김용대가 이번 시즌도 FC서울의 골문을 지킨다. 한일구, 조수혁 같은 좋은 골키퍼들이 많지만 김용대를 넘기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수준. 큰 부상이 없는한 김용대가 서울의 골문을 든든이 지킬거라 예상된다. DF 많은 수비수들을 영입했고, 또한 많이 이적했다. 경남에서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주영을 영입했고, FC서울의 전 주장 김진규가 복귀했다. 윤시호, 이택기 같은 선수들도 들어와 FC서울의 수비라인을 두텁게 만들었다. 박용호, 김동진, 여효진등 이적한 선수들을 봤을 때 주전과 후보선수가의 기량차이가 조금 커져버린 느낌이다. MF 지난시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던 하대성이 최상의 몸상태를 보이고 있어 팀에서도 기대가 매우 크다. 큰 기대감 때문인지 이번 시즌 주장에 선임되었다. 하대성과 마찬가지로 부상에 시달렸던 최태욱도 컨디션을 회복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고, 몰리나, 고명진, 한태유등 훌륭한 미드필드 자원과 해외에서 기량을 쌓고 돌아온 동북고 출신의 김원식, 부산에서 박희도를 데려와 치열한 미드필더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시즌 FC서울의 성적은 미드필드 라인이 얼마나 살아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 FW 지난해 득점왕 데얀이 건재하고, 경기 경험을 쌓기 위해 임대를 떠났던 김현성과 정승용이 복귀했다. 이승렬과 방승환이 각각 감바, 부산으로 이적해 아쉬움이 남으나 김현성과 정승용이 이들의 공백을 최소화 해줄것으로 믿고 있다. 과연 데얀이 지난시즌처럼 맹활약이 가능할지, 그리고 그 페이스가 후반기까지 이어질지가 관건.
핵심선수 : 데얀
2011 K리그 득점왕. 인천에 입단한 이후 항상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맡은 임무를 완수했고, 드디어 지난해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하기에 이른다. 이후 중동, 중국등의 클럽에서 막대한 자본을 앞세워 영입을 시도하였으나 FC서울은 모든 제안을 거부하고 이번 시즌도 어김없이 데얀의 골폭풍이 예상된다. 강력한 득점왕 후보중 한명이지만 리그 후반으로 갈수록 페이스가 떨어지고, 큰 경기에 약한 징크스는 보완해야 할 사항.
영입선수 : 김주영
경남과의 이적 진통 끝에 어렵게 서울의 유니폼을 입었다. 자신이 원하는 클럽에 들어올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는 김주영은 김진규와 함께 서울의 수비라인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발이 상당히 빠른 수비수로 스피드가 단점인 김진규의 단점을 커버하며 현영민-김진규-김주영-아디의 포백 라인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 서울이 영입한 선수중 성공적인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는 선수
신인선수 : 김원식
지동원, 남태희와 함께 레딩에서 유학을 하며 축구팬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선수. 발렝시엔과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으나 아쉽게 유럽 무대의 꿈을 뒤로 하고 드래프트를 신청. 서울의 우선지명으로 서울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되었다. 주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나 하대성,문기한,한태유등 K리그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즐비한 상황이며, 아디나 고명진과도 경쟁을 펼칠수가 있어 주전확보가 쉽지 않을 거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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