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이 핸드폰을 교채하는 기간이 평균 1년 이라고 한다.(예전 통계인가?)
물론 나에겐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을 보면 항상 핸드폰이 바뀌어 있었다.
맞는 말 인지도 모르겠군.
그렇다면 내 핸드폰 평균 교체 주기는? 글쎄다.
처음 구입한 핸드폰은 2002년 10월에 구입한 흑백 애니콜 핸드폰이다.
한참 칼라 핸드폰이 나와서 유행을 하던 시기인데
난데없는 흑백이라니. 그땐 막 제대를 한 아무것도 없는 빈털털이라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었다.
10만원을 주고 구입했는데 그걸로 2년정도 사용을 했다.
그러다 몇 년 후 형이 새 핸드폰으로 바꾼다며 형이 쓰던 칼라 핸드폰을 나에게 넘겼고,
그걸 또 3년정도 사용하다 지금의 핸드폰에 이르렀다.
지금 쓰는 핸드폰도 역시나 2년 넘게 사용중이다. 그래도 구입당시엔 최신형 핸드폰.
구입 당시엔 그 어떤 핸드폰보다 눈이 부셨는데. 지금은 어쩔 수 없네.
지상파DMB에 300만화소의 폰카. 디카가 없던 나로선 유용하게 사용했다.
앞으로 적어도 3년 정도는 더 쓸 것 같은데. 그 때까지 고장없이 사용했으면 좋겠다.
다음 핸드폰은 시험 합격하고 나서 구입할 것 같으니 빨라야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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