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시간을 내서 벗꽃 구경을 나왔다.

내가 꽃구경을 나오다니 신기한 일.

인터넷 검색결과 여의나루역이 가장 가깝다고 해서

6호선을 타고 공덕역까지 간 후 5호선으로 환승.

여의나루역에 도착했다.

 

 

여의나루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한강둔치.

날이 좋아서인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한강을 잠깐 보는데 지나가는 작은 보트.

저런거 하나 있음 정말 좋겠는데?? ^^

 

 

 

 

 

반대편에서 오고 있는 한강유람선.

언제 저것도 한번 타봐야 하는데...

 

 

 

 

 

더이상 구경할 것이 없어 벗꽃이 보이는 쪽으로 이동을 했는데

보이는 곳이 여의도공원.

 

 

 

여의도공원 안내도.

다 돌아보기엔 너무 큰것 같아 근처만 잠깐 돌기로 했다.

 

 

 

 

 

작은 연못(?) 같은데 물고기들이 살고 있다.

 

 

 

 

 

공원이면 반드시 보이는 자전거 대여소.

나는 자전거를 탈줄 모른다. 이곳은 패스.

 

 

 

 

공원을 나와서 계속 직진.

그대로 걸어가면 벗꽃축제 장소가 보인다.

 

 

 

중간에 보이는 여의도순복음교회.

필요 이상으로 크게 지은거 아닌지...

 

 

벗꽃축제라고 해서 벗꽃만 잔뜩 있을줄 알았는데

다른 꽃들도 보이고, 전시회 같은것도 하더군.

 

  

 

 

 

 

 

 

 

 

 

 

 

전시회 하던곳에서 조금 더 걸어가다보니

벗꽃나무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위를 올려다보면 온통 벗꽃천지.

만개하지 않았는데도 온통 벗꽃이었다.

 

 

 

 

 

 

벗꽃길을 한참 걷다보니

박람회, 체험장 같은게 좀 있었는데

귀찮은 느낌이 들어 이곳도 그냥 패스.

 

 

 

그리고 당산역까지 걸어가는데

길을 잘못 들어선듯 하다.

한참 걸어서 돌아왔다. ㅠ.ㅠ

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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