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구입했던 뉴프라이드를 정리하고 구입한 아반떼.
디젤 엔진이었던 뉴프라이드의 소음과 진동때문에
운전하면 피곤했는데 아반떼는 그런 피로는 없었다.
소음이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프라이드에 비하면 양반이었고, 진동은 거의 없다.
다만 아쉬운건 준중형 가솔린 엔진의 한계인지
프라이드 디젤 보다는 차가 쭉쭉 나가는 느낌이 없다.
언덕에서도 조금 빌빌 거리는 것 같고.
가끔 고속도로에서 신나게 밟고 싶을땐 프라이드가 생각나기도 하는데
힘 딸리는거 빼곤 아반떼가 훨씬 낫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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