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가 본적 없는 춘천.

물론 안 가본곳 투성이지만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

작년말 지하철로 춘천을 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춘천갈 계획을 세우고 계속 미루다

이제서야 지하철을 타고 춘천에 갔다왔다.

우선 집앞 지하철역 마포구청역에서 출발.

삼각지역까지 갔다가 4호선 이촌역에서 환승.

중앙선을 타고 상봉역.

상봉역에서 춘천까지 가는 엄청난 거리였다.

 

 

 

 

 

지하철을 타고 춘천까지 가는데 상당시간이 걸리더군.

앉을 자리는 없어 서서 갔는데 서서 가는동안

바깥 풍경도 잠시나마 찍어봤다.

 

 

  

 

 

 

7시40분에 집에서 출발해 드디어 도착한 춘천역.

10시 20분정도 된 것 같다. 오랜기간 지하철을 타니 아침부터 피곤해지기 시작.

그런데 춘천역은 생각했던것 보다 더 썰렁해서 조금 놀랐다. 

 

 

 

 

 

 

춘천으로 가기전 인터넷으로 대충 검색을 했고, 춘천 여행 주 코스중 하나인 소양호부터.

소양호 버스 가는건 많은데 그 중 하나 12-1번 버스를 타고 갔다.

버스를 타고가니 소양호 정상까지 가더군.

 

 

이 곳에서 주변을 대충 구경하는데 볼만한건 그리 있는건 아니고,

경치를 좀 보니 시원한 느낌이 들긴 했다.

그동안 좀 우울했는데 좀 풀린 기분이랄까?

 

 

 

 

 

 

 

 

이 곳에서 대충 구경을 마치고 청평사 가는 배를 타기 위해 다시 이동.

Posted by 공차는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