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착용하게 될 N98트랙탑.

10-12 시즌 트랙탑 디자인이 너무 예뻐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이번 시즌 트랙탑 디자인은 12-13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아 많은 인기를 얻을 것 같다.

혹시나 며칠 지나서 품절이 될 것 같아 출시가 되자마자 구입.

두사커에서 구입을 했는데 할인쿠폰 이용하고, 적립금 사용해서 구입.

그런데 다른곳보다 만원정도 비싸게 판매해 구입 가격은 큰 차이가 없었다.

 

 

명작 10-12 보다는 역시나 밋밋한 느낌이다.

하지만 올레드였던 12-13보다는 나름 포인트를 줬다.

 

 

 

백호 엠블렘.

볼때마다 느끼지만 참 잘 만들었다.

자수로 튼튼하게 재봉질까지 끝내서 내구성은 정말 최고일듯.

 

 

사이즈는 역시나 M(95)

 

 

 

이번 트랙탑에서 가장 당황스러웠던 부분.

지퍼가 두개 달려 있었다.

어찌해야될지 몰라 당황했고, 내것만 그런건가 해서

인터넷을 찾아 뒤지기 시작했다.

다행히(?)다른 제품들도 다 똑같더군.

그리고 한 가지 더.

아랫부분 시보리(?) 같던 밑단 부분이 사라졌다.

입기에는 더 편하게 깔끔하게 보이는게 마음에 들었다.

과거 제품들은 앉았다가 일어나면 뽈록 튀어나와서 불편했는데

이번 제품은 그럴일이 없을것 같다.

 

 

 

 

혹시나 하고 뒤집어 봤는데 역시나 없었다.

'투혼' 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지나 않을까 했는데.

이번에도 지급용에만 새겨지는 걸까?

 

 

뒷면 KOREA 프린팅은 10-12 시즌 트랙탑 느낌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홀마킹이 아니고, 내구성도 좀 약해보여서 걱정이 되더군.

 

 

또 한가지.

2도 프린팅이다.

흰색에 테두리가 살짝 핑크가 들어가 있다.

남자라면 역시 핑크.

 

 

이번 트랙탑은 10-12와 12-13의 중간버전 느낌이 난다.

다른 점이라면 소재가 기존 N98과는 다른 소재인지 모르겠는데

착용감이 완전히 다르더군.

개인적이지만 착용감은 과거 제품보다 이번 시즌 제품이 더 좋게 느껴졌다.

3월이나 4월쯤 어웨이 제품도 출시가 된다는데

어웨이 디자인도 기대가 되고, 그때도 고민없이 구입할 생각이다.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

 

 

Posted by 공차는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