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두사커에서 구입한 국가대표 레인자켓.

지급용은 아니고, 일반 판매용이지만 나름 괜찮았다.

지급용 잘 구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협회에 아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는 선수가 있는것도 아니고, 고가로 지급용 구입할 여력은 없고 해서 판매용으로 구입.

10만원이 조금 안됐던걸로 기억한다. 4년전이라 구입 가격은 가물가물.

 

 

 

나이키 스우쉬.

프린팅인줄 알았는데 다행히 자수였다.

하긴 이런 재질에 프린팅으로 붙였으면 금방 떨어졌을듯.

 

 

항상 마음에 드는 국대 엠블렘.

역시 자수로 튼튼하게 박혀있다.

 

 

레인자켓에 부착한 올레 스폰 프린팅.

김씨네에서 했던걸로 기억한다.

이때 김씨네에서 시간이 지나면 떨어질거라고 하셨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조금씩 떨어지는것 같다.

그래도 4년이나 버텼으니 대단한거지. 

 

 

레인자켓의 소재.

스톰-핏인데 어떤 장점이 있는지는 생략.

잘 모른다.

 

 

착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예전에 구입했던 레인자켓에는 이런게 없었는데

역시나 신제품이 좋다.

팔목이 얇은 나에겐 참 유용했다.

 

 

 

모자는 특별히 착용할 일이 없는데

목 뒤쪽으로 넣는 곳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없어서 조금 아쉽다.

 

 

 

방수상태도 아직까지 양호하고, 착용감도 나름 괜찮았다.

땀 배출 같은건 안되지만.

지급용은 잘 되는지 모르겠네.

지급용 레인자켓 갖고싶다....

 

 

 

딱 받아봤을때 느낌은 비닐이네(?) 이랬다.

가볍고, 옷 갖지 않고.

하긴 레인자켓이 우비니까 ㅎㅎ

 

 

사이즈는 90이다.

두사커에서 딱 맞게 입으려면 95 입는 사람은 90 입는게 좋다고 해서

90으로 주문. 그런데 정말 딱 맞는다.

안에 트랙탑 하나 입고 입으면 딱 맞는 사이즈.

그 이상은 무리다.

 

 

 

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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