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리카]06-08 브라질 away no.11 호빙요

 

25,000원이라는 저렴한 값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제품이다.

하지만 막상 구입을 했는데 마킹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

2006월드컵 당시 착용을 하지 않았던 레플이었고,

그 후에는 넘버만 들어간 월드컵 예선,A매치 착용한 사진밖에 없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코파 아메리카에서 선수 이름이 들어간 어웨이 사진을 구할 수 있었다.

그래서 구입 후 바로 김씨네로 달려가 마킹을 완료.

 

 

5회 우승을 상징하는 별들.

목 뒤쪽에 프린팅 되어 있다.

자주 세탁을 하면 떨어질 것 같은 불안감...

 

 

넘버링은 좀 어설퍼 보이는 듯한(?) 폰트.

 

 

 

나이키 정품탭.

역시나 제거를 하지 못하고 그대로 두고 있다.

 

 

 

당시 나이키의 신소재 스피어드라이.

착용시 쾌적함을 지속시켜준다고 하는데

다른 스피어드라이 레플을 입어봐도 크게 좋다는 점은 못느꼈던것 같다.

 

 

목뒤쪽에 자수로 새겨진 BRASIL.

이렇게 자수로 새겨진걸 좋아한다.

아무래도 프린팅이면 입거나 세탁할때 좀 불안 불안하지.

 

 

네이밍은 당시 가장 핫(?)한 선수였던 호빙요.

코파 아메리카에서 11번을 달고 출전해서 호빙요로 완성했다.

김씨네에서 프린팅을 했는데

선수들에게 지급된 제품에는 네이밍 폰트가 좀 작게 지급됐다고 했서

나도 작게 프린팅을 했다.

이렇게 호빙요 이름을 오랜만에 보네.

잊혀진 선수가 된건가?

지금은 AC밀란에서도 그저 그런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것 같고,

이번 월드컵에서도 외면당했다. 이제 월드컵에서는 보기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