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 : 1972년 8월 14일

포 지 션  : SF/PF(스몰포워드/파워포워드)

신장 : 203cm, 몸무게 : 103kg

드래프트 : 1995년 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뉴저지 네츠)

출신교 : UCLA

소속팀 : 뉴저지 네츠(1995~1997)

         댈러스 메버릭스(1998)

         등번호 :  31번 

 

 

등급을 받지 않은 카드를 참 오랜만에 올려본다.

바로 그 주인공은 에드 오배넌. 에드 오배넌의 루키카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UCLA대학의 에이스이자 슈퍼스타였던 에드 오배넌.

UCLA를 왜 좋아하기 시작했는지는 아직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유니폼이 예쁜건 기억이 나는데 말이지.

이미 스포츠 신문에서 NCAA슈퍼스타로 이름이 나오기 시작한 선수였고,

농구 잡지에서도 그의 이름을 접하면서 에드 오배넌의 NBA플레이를 기대했다.

 

원래 토론토 랩터스 팬들이 원하던 선수였으나 데이먼 스타더마이어를 지명한 상태였고,

드래프트 전체 9순의로 뉴저지 네츠에 지명되어 NBA선수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고질적인 무릎부상으로 인해 운동능력은 맛이 간 상태였고,

SF로선 슈팅 레인지가 짧고, PF로는 사이즈가 작고, 이래 저래 롱런하긴 힘든 상황이었다.

그래도 NBA무대를 3년만에 떠날줄 몰랐는데 그 후 유럽과 남미리그를 전전하다 은퇴를 했다고 한다.

 

 

좋아하는 선수였으나 등급을 받거나 케이싱을 하기엔 아쉬운 카드라 

그냥 탑로더에 넣어서 보관중이다.

COMC라는 사이트에서 1불도 되지 않는 가격에 구입한 카드로

카드 상태도 그다지 좋지 않아서 그냥 좋아하는 선수 카드 한 장 갖고 있자는 생각에

구입한 카드라 탑로더에 넣고 보관중인 카드.

얼굴이 잘생긴 선수인데 카드에서만 보면 라면먹고 자고 일어난 상태처럼 보이네.

 

카드 뒷면에 보면 대학시절 기록이 나와있는데

대학시절 기록만 보면 프로 커리어가 좀 아쉽네.

 

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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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76년 8월 12일

포 지 션  : PF(파워포워드)

신장 : 206cm, 몸무게 : 111kg

드래프트 : 1996년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보스턴 셀틱스)

출신교 : 켄터키대

소속팀 : 보스턴 셀틱스(1996~2003)

         댈러스 메버릭스(2003~2004)

         애틀란타 호크스(2004~2005)

         보스턴 셀틱스(2005)

         마이애미 히트(2005~2007)

         미네소타 팀버울브스(2007~2008)

등번호 :  8번 

 

 

역대급 드래프트 중 하나로 평가받는 1996년 드래프트의 전체 6순위로 지명되었던 앤트완 워커.

국내에서도 NBA를 보던 사람들에게 루키시즌부터 인기가 많았던 선수였다.

당시 앨런 아이버슨과, 캠비, 코비등이 있었음에도 이들의 못지 않았던 인기를 얻었던 선수.

루키 시즌을 봤을땐 전형적인 4번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NBA를 안 본 사이에 3점슛 난사의 아이콘이 되어 있었다.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얼굴만 봐도 원래 찌는 체질같아 보이긴 했는데  체중관리에 실패했는지 별명은 감자형이 되어 있었고,    파산까지 했다는 소식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커리어 초반 활약으로 먹고산 선수라 초반 카드 가격이 좀 나가는 선수였으나

그 이후 급속도로 내리막길로 내려간 선수라 카드 가격도 급속도로 내려갔다.

구입한지 10년 정도 된 것 같은데 그때도 등급받은 카드를 2~30불에 구입할 수 있었다.

지금도 더 떨어졌을라나?

 

 

카드 뒷면에 보면 출신대학이 알라바마대로 되어 있는데 잘못 기재된듯.

같은 포지션의 맥다이스랑 햇갈린건지.

그런데 맥다이스는 95드래프트 2순위인데??

 

 

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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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76년 4월 25일

포 지 션  : PF/C(파워포워드/센터)

신장 : 211cm, 몸무게 : 117kg

드래프트 : 1997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샌안토니오 스퍼스)

출신교 : 웨이크 포레스트대

소속팀 : 샌안토니오 스퍼스(1997~2016)

등번호 : 21번(샌안토니오 스퍼스)

 

 

1996년 루키 잡지를 봤는데 마커스 캠비에 대한 내용에 던컨이라는 센터 이름을 처음으로 보게됐다.

던컨이 4학년까지 마치고 드래프트에 나오니 캠비로선 올해 드래프트가 적기라는 내용.

얼마나 대단한 선수길래 그 선수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빨리 나와야 한다니.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가 했는데 정말 대단한 선수였다.

입단 하자마자 팀의 주축으로 활약해서 NBA퍼스트팀까지 올랐으니. 신인상은 당연하고.

그 대단한 선수가 팀 던컨 이었다.

플레이 스타일이 칼 말론 마냥 재미없긴 한데 화려함은 없어도 정말 위력적인 선수였다.

 

 

이 카드는 탑스크롬 세트를 미국 사이트에서 팔고 있었고,

대략 80불 정도 주고 구입했던걸로 기억한다.

플라스틱 상자에 탑스크롬 카드들이 들어 있었는데

제대로 보관을 하지 않았는지 상태가 개판인 카드들이 많았다.

그나마 상태가 좋았던 팀 던커의 루키카드. 

바로 PSA등급을 받았는데 다행히 점수는 9점을 받았다.

코로나로 카드값이 폭등할때 500불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기도 했는데

지금은 많이 떨어진 상태.

추억의 선수라 가지고 있는데 당장 판매할 생각은 없고.

보관만 하고 있다.

 

Posted by 공차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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